법원, 오늘 곽노현 교육감 보석 심문
김상곤 "법원이 현명하게 판단해 주기를"
서울중앙지방법원이 10일 오전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의 보석 신청과 관련한 심문을 진행해 귀추가 주목된다.
곽 교육감은 지난 2일 보석을 신청했고, 이에 따라 이날 심문이 진행되고 있다.
법원이 보석을 결정하면 곽 교육감은 재판 선고가 나기 전까지 구속 집행이 정지돼 교육감 업무에 복귀할 수 있게 된다. 보석 결정은 빠르면 금주내에 나올 예정이다.
앞서 지난 5일 전국의 보수-진보 교육감들과 함께 곽 교육감 보석을 호소했던 김상곤 경기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이 곽노현교육감의 보석 여부를 심문 결정하는 날이네요"라며 "여러 가지 다른 명분은 차치하고 재판부는 지난 5일 교육감협의회가 서울교육자치와 무죄추정원칙에 의거해 공정한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는 보석 호소를 반영해 현명하게 판단해 주기를 바랍니다"라며 법원에게 보석 결정을 호소했다.
곽 교육감은 지난 2일 보석을 신청했고, 이에 따라 이날 심문이 진행되고 있다.
법원이 보석을 결정하면 곽 교육감은 재판 선고가 나기 전까지 구속 집행이 정지돼 교육감 업무에 복귀할 수 있게 된다. 보석 결정은 빠르면 금주내에 나올 예정이다.
앞서 지난 5일 전국의 보수-진보 교육감들과 함께 곽 교육감 보석을 호소했던 김상곤 경기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이 곽노현교육감의 보석 여부를 심문 결정하는 날이네요"라며 "여러 가지 다른 명분은 차치하고 재판부는 지난 5일 교육감협의회가 서울교육자치와 무죄추정원칙에 의거해 공정한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는 보석 호소를 반영해 현명하게 판단해 주기를 바랍니다"라며 법원에게 보석 결정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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