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틀란타가 경제난 가장 심각
미국 전역에서 일자리 가장 많이 사라져
미국 경기침체의 타격을 가장 많이 받은 대도시는 남부 애틀랜타인 것으로 드러났다.
부동산 활황기에 로스앤젤레스와 뉴욕 등지에 몰려든 애틀랜타의 한인 업체들도 이탈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일간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AJC)은 30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 통계를 인용, 위성도시를 포함한 메트로폴리탄 기준으로 지난해 8월부터 올 8월까지 일자리가 가장 많이 사라진 곳은 애틀랜타라고 보도했다.
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애틀랜타는 지난 1년 사이에 3만800개의 일자리가 없어졌다. 1만2천800개로 그 뒤를 따른 캔자스시티와는 비교가 힘든 수준이다.
애틀랜타가 최다 실업발생 도시라는 불명예를 안은 것은 금융위기로 인해 부동산 거품이 꺼진 데 1차적 원인이 있다고 AJC는 분석했다.
부동산 활황기에 로스앤젤레스와 뉴욕 등지에 몰려든 애틀랜타의 한인 업체들도 이탈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일간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AJC)은 30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 통계를 인용, 위성도시를 포함한 메트로폴리탄 기준으로 지난해 8월부터 올 8월까지 일자리가 가장 많이 사라진 곳은 애틀랜타라고 보도했다.
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애틀랜타는 지난 1년 사이에 3만800개의 일자리가 없어졌다. 1만2천800개로 그 뒤를 따른 캔자스시티와는 비교가 힘든 수준이다.
애틀랜타가 최다 실업발생 도시라는 불명예를 안은 것은 금융위기로 인해 부동산 거품이 꺼진 데 1차적 원인이 있다고 AJC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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