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역시 서울처럼 버스요금 200원 인상키로
11월에 100원, 내년 6월에 100원...선거 의식한 인상안
서울에 이어 경기도가 30일 11월에 100원, 내년 6월 100원 등 순차적으로 버스요금을 200원 올리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이날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시내버스 요금 조정안을 의결했다.
일반형버스 기본요금은 현행 900원에서 오는 11월 1천원, 내년 6월 1천100원 등 단계적으로 200원 인상된다.
10.26 서울시장 보선후, 그리고 내년 4월 총선후 100원씩을 올리겠다는 것으로 요금인상이 선거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계산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좌석형버스는 1천500원에서 1천800원으로, 직행좌석버스는 1천700원에서 2천원으로 11월 한꺼번 300원에 인상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이날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시내버스 요금 조정안을 의결했다.
일반형버스 기본요금은 현행 900원에서 오는 11월 1천원, 내년 6월 1천100원 등 단계적으로 200원 인상된다.
10.26 서울시장 보선후, 그리고 내년 4월 총선후 100원씩을 올리겠다는 것으로 요금인상이 선거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계산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좌석형버스는 1천500원에서 1천800원으로, 직행좌석버스는 1천700원에서 2천원으로 11월 한꺼번 300원에 인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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