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교장 중에도 '일진'이 있었군요"
"명박이" 초등학생 구타한 교장을 '조폭'으로 규정
이외수씨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현대통령을 명바기라고 부른 초등학생을 주먹으로 폭행하면서 대한민국에서 꺼지라고 소리친 교장선생님"이라며 관련 보도를 거론한 뒤 이같이 말했다.
문제의 교장은 한 초등학생이 시청각실에서 현 대통령을 "명박이"라 부르자 주먹으로 때리고 귀를 잡아당기며 “대한민국에서 꺼지라”고 말했고, 또 최근 열린 인성대화 시간에는 한 학생에게 “방사능 비나 맞고 암에 걸려 죽어라”고 말하는 등 폭언을 했다고 <경향신문>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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