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무역흑자 8억달러로 급감, 간신히 적자 모면
실물경제 악화로 무역적자 발생 우려 확산
8월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8억달러로 급감하며 간신히 적자를 모면했다.
1일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8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작년 동기 대비 수출은 27.1% 늘어난 464억 달러, 수입은 29.2% 늘어난 456억 달러로 기록하면서 8억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이로써 흑자 행진을 19개월째 이어갈 수 있었으나, 이는 72억2천300만달러로 월간 사상 최대 흑자를 기록한 7월에 비해 크게 떨어진 수치이자 지난해 8월(12억달러) 이래 최저치다.
특히 이번 흑자는 세계경제 더블딥 우려로 수출여건이 급속히 악화되고 있는 시점에 발생한 것이어서, 이러다가 금명간 무역흑자 행진이 중단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낳고 있다.
1일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8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작년 동기 대비 수출은 27.1% 늘어난 464억 달러, 수입은 29.2% 늘어난 456억 달러로 기록하면서 8억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이로써 흑자 행진을 19개월째 이어갈 수 있었으나, 이는 72억2천300만달러로 월간 사상 최대 흑자를 기록한 7월에 비해 크게 떨어진 수치이자 지난해 8월(12억달러) 이래 최저치다.
특히 이번 흑자는 세계경제 더블딥 우려로 수출여건이 급속히 악화되고 있는 시점에 발생한 것이어서, 이러다가 금명간 무역흑자 행진이 중단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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