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박태규, 여야 의원 5명에게 로비"
4명의 K모 의원과 J모 의원
KBS 보도에 따르면, 박 씨가 캐나다 도피 전까지 로비를 시도했던 것으로 검찰이 포착한 여야 의원은 모두 5명, 중진급과 초재선의 4명의 K모 의원, 그리고 J모 의원 등이다.
검찰은 박씨 통화 내역을 조회해 이같은 사실을 확인한 뒤 지난 5월 법원에 청구한 체포영장에서 해당 의원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금품 로비 의혹이 있다고 적시했다.
검찰은 박 씨를 상대로 의원들과 통화한 경위와 이들에게 금품을 전달했는지 추궁하고 있다고 KBS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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