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6,600여억 순매수에 코스피 4.8% 급등
개인과 기관은 팔아, 환율 8.5원 떨어져
외국인이 16일 열흘만에 6천600억원대 강한 순매수로 돌아서자 코스피가 급반등했다.
이날 코스피는 지난 주말보다 86.56포인트(4.83%) 오른 1,879.87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상승폭은 역대 3번째다.
코스피 상승세는 일본 닛케이지수가 0.15% 오르는 데 그치고 대만 가권지수가 0.27% 떨어진 것과 비교할 대 급상승세다. 이는 광복절로 국내 증시가 휴장한 15일 아시아 증시 주요 지표들이 강하게 상승하고 이날 새벽 미국증시가 3거래일 연속 상승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피 급등은 6천632억원을 순매수한 외국인이 주도했다.
반면에 기관과 개인은 차익실현에 나서 각각 1천918억원, 3천962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도 22.08포인트(4.66%) 오른 496.23로 거래를 마쳤다.
오래간만에 외국인이 강한 매수세를 보이면서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8.50원 떨어진 1,07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지난 주말보다 86.56포인트(4.83%) 오른 1,879.87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상승폭은 역대 3번째다.
코스피 상승세는 일본 닛케이지수가 0.15% 오르는 데 그치고 대만 가권지수가 0.27% 떨어진 것과 비교할 대 급상승세다. 이는 광복절로 국내 증시가 휴장한 15일 아시아 증시 주요 지표들이 강하게 상승하고 이날 새벽 미국증시가 3거래일 연속 상승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피 급등은 6천632억원을 순매수한 외국인이 주도했다.
반면에 기관과 개인은 차익실현에 나서 각각 1천918억원, 3천962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도 22.08포인트(4.66%) 오른 496.23로 거래를 마쳤다.
오래간만에 외국인이 강한 매수세를 보이면서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8.50원 떨어진 1,07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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