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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日의원 입국, 안전상 우려돼"

靑 "입국하면 공항에서 돌려보내라는 말은 없었다"

청와대는 27일 이명박 대통령이 일본 자민당의원들의 입국을 공항에서 저지하라고 지시했다는 <조선일보> 보도와 관련, "대통령은 '입국하면 돌려보내라'는 말씀을 하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아침에 어느 언론에 났는데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그렇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거듭 "공항에서 돌려보내라는 비슷한 취지의 말씀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박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 26일 국무회의가 끝난 후 국무총리 주례보고에서 일본의원들 입국문제에 대한 보고를 받고 "공식적으로 외교부가 일본정부에 신변 안전상의 우려가 있다는 것을 통보하고 협의하라"고 말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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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2 1
    111

    명박아 차 떠났다...
    -
    이제와서 무슨...
    -
    지지율 떨어지고 선거 때 가까와지니까 조급해지더냐?

  • 5 0
    ㅋㅋㅋ

    한국 국민의 안전은 걱정도 안하더니...섬나라 원숭이 의원들은 걱정이 되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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