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파트 전세값 2억5천 돌파, 사상 최고치
전세값 폭등에 무주택자 고통 가중
서울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이 2억5천만원을 돌파해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강남을 중심으로 전세값이 폭등하면서 타 지역으로 확산 조짐을 보여, 무주택자들의 고통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2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20일 현재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2억5천48만원으로, 지난 3월 2억4천만원대에 진입한 데 이어 넉달만에 1천만원이 다시 오르면서 기존 최고 기록을 또다시 경신했다.
이번 전세값 폭등은 대치동 청실, 우성아파트 등의 재건축에 따른 이주가 시작되면서 촉발됐다.
지역별로는 서초구의 평균 전세가격이 4억3천574만원으로 강남구를 제치고 전국 1위를 차지했고, 이어 강남구 4억1천454만원, 용산구 3억4천553만원, 송파구 3억2천659만원, 중구 3억626만원 순이었다.
한편 서울에서 전세가격이 가장 낮은 지역은 금천구로 1억4천915만원이었고, 이어 도봉구 1억5천945만원, 노원구 1억6천83만원, 중랑구 1억6천966만원, 강북구 1억7천838만원 순이었다.
2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20일 현재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2억5천48만원으로, 지난 3월 2억4천만원대에 진입한 데 이어 넉달만에 1천만원이 다시 오르면서 기존 최고 기록을 또다시 경신했다.
이번 전세값 폭등은 대치동 청실, 우성아파트 등의 재건축에 따른 이주가 시작되면서 촉발됐다.
지역별로는 서초구의 평균 전세가격이 4억3천574만원으로 강남구를 제치고 전국 1위를 차지했고, 이어 강남구 4억1천454만원, 용산구 3억4천553만원, 송파구 3억2천659만원, 중구 3억626만원 순이었다.
한편 서울에서 전세가격이 가장 낮은 지역은 금천구로 1억4천915만원이었고, 이어 도봉구 1억5천945만원, 노원구 1억6천83만원, 중랑구 1억6천966만원, 강북구 1억7천838만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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