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공지영씨가 배우 김여진씨의 출연 금지에 항의해 앞으로 MBC 출연을 하지 않겠다고 밝힌 데 대해 자유주의진보연합이 "공지영 등의 출연거부를 환영한다"는 성명을 발표한 데 대해 "자유주의진보연합이란 이분들이 뭐하는 분들이세요? 이리도 저에게 관심이 많았다니 헐!"라고 힐난했다.
공지영씨는 1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이같이 말한 뒤, "자기들도 진보가 좋은듯"이라며 단체명에 진보라는 단어를 사용한 자유주의진보연합을 힐난했다.
이에 한 트위터가 이 단체를 "신보수주의 운동을 하는 사람들인 뉴라이트가 이름을 바꾼 거래요. 친북좌파추방운동 등을 하고 김구 안중근 의사를 태러리스트로 인식"이라고 알려주자, 공지영씨는 "헉 이 사람들이 자유주의진보연합? 무섭네요"라고 비꼬았다.
어버이 연합, 깨스통 할배들 이 사람들 한 때는 이승만 폭정에 항거한 4.19 세대로 훌륭한 할배들입니다 그런데 어쩌다 저렇게 돼셨는지 참 안타깝습니다. 진보인사들은 이 할배들에게 점심값과 용돈을 한번 줘보세요 바로 확 달라질겁니다.이 방법밖에 없습니다.정말 않됐답니다 모금운동을 한번 결성 해볼까요?
대강 살리기 금강협의회 김아무개 팀장은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대학생들에게 대선 관련해 박근혜를 도와 달라고 한 일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런 말을 한 일이 없다”며 “만난 사실조차 없다”고 관련 사실을 일체 부인했다. 지금부터 이러면 집권하면 어떻게 될까 정말두럽다
진보가 좋을 것을 알기는 해서 개나 소나 다 진보라고 떠드니 진짜 원조진보가 나와야 할 듯. 우리 사회의 이념적 틀이 얼마나 개 판인지. 그러니 이재오나 김문수 같은 넘들까지 진보라고 껄떡대다가 수구 꼴통으로 넘어갔구, 뉴또 라이들도 진보라고 떠들고 있지. 정녕 진보가 좋고 진보가 부러우면 변하라. 변화하지 않으면서 무슨 진보라고...
효사상을 강조해 노인을 학대하는 사람들은 '개놈'이라는 의식을 국민에게 주입시킨후 공식 권력인 경찰과 전경을 대신해 노인탈을 쓴 영혼 없는 인간들로 사조직화한 MB정예부대죠. 젊은이가 있는 곳엔 진보가 있는 곳에 태권V보다 더 빨리 뛰쳐나와 미친 개처럼 달라들어 주먹을 부르게해놓곤 사라지지만 공권력은 절대 관여하지 않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