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리더다운 리더만 있으면 한국 희망적"
영남대 강연서 "북 핵실험, 정부의 확고한 자세 필요"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11일 “리더다운 리더만 있으면 대한민국은 희망적”이라며 노무현대통령을 우회적으로 질타했다.
이 전시장은 이날 오후 영남대학교 상경관에서 5백여명 학생들을 상대로 한 특강에서 "21세기는 사람이 큰 자원인 시대로 그래서 한국은 희망이 있다"며 "우수한 국민, 우수한 기업, 우수한 노동력을 갖춘 우리나라에 딱 하나 부족한 것은 리더다. 희생적이고 미래지향적이고 화합적인 리더만 있으면 우리나라도 희망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 전시장은 "고향이 포항이고 어린시절에는 대구에 와서 공부하는 것이 꿈이었던 만큼 강연보다는 대화를 한다는 기분으로 왔다"며 말문을 연 뒤, "요즘 대한민국에서 희망을 얘기하는 사람이 없는 것이 큰 문제"라며 “모든 세대가 기죽어 있는 상황을 극복하고, 이 땅에서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도록 하기 위해서는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데, 이는 전적으로 국가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21세기는 스피드 경쟁시대라 일본식 신중한 경영보다 한국식 경영이 더 경쟁력 있다. 주먹구구식으로 해도 디지털시대라 문제가 되지 않는다. 과거의 결점이 이제 장점이 된 만큼 한국은 희망이 있다”면서 “이 장점을 잘 살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리더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서울시 공무원 5백명 뽑는데 16만 명이나 몰렸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사회의 젊은이들이 용기가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사회가 발전하려면 도전정신이 있어야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안 될 줄 알면서도 도전해서 실패한 사람과 도전해보지도 않은 사람과는 하늘과 땅 차이”라며 “실패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실패를 통해서 우리는 경험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인생에서는 지금 잠시 실패라고 생각했던 일들이 곧 성공이 되어 돌아오곤 한다. 일을 따라 갈 것이 아니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강연후 학생들과의 일문일답 과정에 북한 핵실험에 대한 질문을 받자 “국가간 경쟁은 국민을 행복하게 하기 위한 것인데, 국민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핵을 개발한 북한의 행동은 이율배반적이고 인권차원에서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서 “북핵 개발을 포기하도록 하는 것이 북한 경제와 북한 주민들을 살리고 나아가 한국을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정부의 확고한 자세가 필요하다”며 정부의 강력대응을 주문했다. 그는 또 “21세기에는 친미, 반미가 없다. 국가이익에 도움이 되느냐가 문제일 뿐”이라면서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국제공조와 한미공조를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고 덧붙엿다.
이 전시장은 이날 오후 영남대학교 상경관에서 5백여명 학생들을 상대로 한 특강에서 "21세기는 사람이 큰 자원인 시대로 그래서 한국은 희망이 있다"며 "우수한 국민, 우수한 기업, 우수한 노동력을 갖춘 우리나라에 딱 하나 부족한 것은 리더다. 희생적이고 미래지향적이고 화합적인 리더만 있으면 우리나라도 희망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 전시장은 "고향이 포항이고 어린시절에는 대구에 와서 공부하는 것이 꿈이었던 만큼 강연보다는 대화를 한다는 기분으로 왔다"며 말문을 연 뒤, "요즘 대한민국에서 희망을 얘기하는 사람이 없는 것이 큰 문제"라며 “모든 세대가 기죽어 있는 상황을 극복하고, 이 땅에서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도록 하기 위해서는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데, 이는 전적으로 국가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21세기는 스피드 경쟁시대라 일본식 신중한 경영보다 한국식 경영이 더 경쟁력 있다. 주먹구구식으로 해도 디지털시대라 문제가 되지 않는다. 과거의 결점이 이제 장점이 된 만큼 한국은 희망이 있다”면서 “이 장점을 잘 살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리더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서울시 공무원 5백명 뽑는데 16만 명이나 몰렸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사회의 젊은이들이 용기가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사회가 발전하려면 도전정신이 있어야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안 될 줄 알면서도 도전해서 실패한 사람과 도전해보지도 않은 사람과는 하늘과 땅 차이”라며 “실패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실패를 통해서 우리는 경험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인생에서는 지금 잠시 실패라고 생각했던 일들이 곧 성공이 되어 돌아오곤 한다. 일을 따라 갈 것이 아니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강연후 학생들과의 일문일답 과정에 북한 핵실험에 대한 질문을 받자 “국가간 경쟁은 국민을 행복하게 하기 위한 것인데, 국민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핵을 개발한 북한의 행동은 이율배반적이고 인권차원에서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서 “북핵 개발을 포기하도록 하는 것이 북한 경제와 북한 주민들을 살리고 나아가 한국을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정부의 확고한 자세가 필요하다”며 정부의 강력대응을 주문했다. 그는 또 “21세기에는 친미, 반미가 없다. 국가이익에 도움이 되느냐가 문제일 뿐”이라면서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국제공조와 한미공조를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고 덧붙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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