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검찰 구형은 한명숙 흠집내기일뿐"
"일관성없는 진술에 의존한 구형, 국민 납득 못할 것"
검찰이 2일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해 징역 5년, 추징금 4천600만원을 구형한 데 대해 민주당이 "검찰의 구형은 야당의 유력 서울시장 후보인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한 흠집내기이며, 야당 죽이기의 일환일 뿐"이라고 비난했다.
우상호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뇌물죄는 무엇보다 진술의 일관성이 중요하다다. 따라서 곽 전 사장의 번복되는 진술과 증인들의 엇갈리는 증언은 검찰의 기소가 얼마나 엉터리인지 방증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검찰은 기소에 앞서 언론을 통해 피의사실을 공표하는가 하면 사건과 아무런 관계가 없는 사실을 퍼뜨리기도 했다"며 "공소사실의 불명확함, 관계자의 엇갈린 진술 특히, 곽영욱 전 사장의 몇 차례에 걸쳐 바뀐 진술 번복은 검찰의 구형에 의구심을 갖게 한다"며 거듭 검찰을 비판했다.
그는 "일관성 없는 진술에 의존한 검찰 구형에 대해 국민은 납득하지 못할 것"이라며 "민주당은 한명숙 전 총리의 결백을 확신하며, 재판부의 현명한 판결을 기대한다"고 오는 9일 판결에 강한 기대를 나타냈다.
우상호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뇌물죄는 무엇보다 진술의 일관성이 중요하다다. 따라서 곽 전 사장의 번복되는 진술과 증인들의 엇갈리는 증언은 검찰의 기소가 얼마나 엉터리인지 방증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검찰은 기소에 앞서 언론을 통해 피의사실을 공표하는가 하면 사건과 아무런 관계가 없는 사실을 퍼뜨리기도 했다"며 "공소사실의 불명확함, 관계자의 엇갈린 진술 특히, 곽영욱 전 사장의 몇 차례에 걸쳐 바뀐 진술 번복은 검찰의 구형에 의구심을 갖게 한다"며 거듭 검찰을 비판했다.
그는 "일관성 없는 진술에 의존한 검찰 구형에 대해 국민은 납득하지 못할 것"이라며 "민주당은 한명숙 전 총리의 결백을 확신하며, 재판부의 현명한 판결을 기대한다"고 오는 9일 판결에 강한 기대를 나타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