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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가정용 LPG값, 최대 5.9% 인상

차량용도 4.4% 인상, 환차익 감소가 원인

3월에도 액화석유가스(LPG) 가격이 큰 폭으로 인상됐다.

LPG 수입업체인 SK가스와 E1은 3월 LPG 공급가격을 kg당 58~65.14원 인상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SK가스의 경우 각 충전소에 공급하는 가정용 프로판 가스 값을 ㎏당 1,150.82원으로 전달보다 65.14원(5.9%) 올렸다. 차량용 부탄가스 가격 역시 ㎏당 1,545.21원(ℓ당 902.40)으로, 전달보다 65.14원(4.4%) 오렸다.

E1이 공급하는 프로판 가스 값은 kg당 1,145원으로 58원(5.07%), 부탄가스 가격은 1,539원(ℓ당 898.7)으로 58원(3.9%) 올랐다.

가스업계에 따르면, 2월 국제 LPG 가격의 변동은 거의 없었지만, 환차익 감소가 국내 공급가격 인상요인으로 작용했다.
임지욱 기자

댓글이 8 개 있습니다.

  • 4 0
    우언

    채널 돌리다 우연히 봤다. KTV에 MB가 나와 일용직 아줌마들 차비 줄여주려고 서울버스시스템을 개편했다고 하더라. 나쁜 놈이란 말이 저절도 나오더라. 그래놓고 전기 가스 수도료 연탄값 난방비 올리는 걸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 건가.

  • 4 0
    우언

    지역난방공사 작년 지난해 순이익이 1500억이었단다. 전연대비 1545%가 늘었다.
    15%도 아니고 150%도 아니고 15000% 아닌걸 감사해야 하는 건가
    지역난방인 우리집 난방비 줄이겠다고 밸브 2개인 큰 방에서
    밸브 하나인 작은 방으로 옮겼는데도 난방비는 줄지 않았다.
    정말 웃기는 상황인 거지.

  • 4 0
    공갈사기세상

    부자들 배체워주고 배고픈 서민들피를빤다

  • 6 0
    알만하다

    그래서 가스충전소 하려면 뇌물 2억 줘야 하는군, 땅짚고 헤엄치기니

  • 2 2
    태양

    옛날처럼 시골가 사는게 젤로 좋겠어..
    이참에 귀농을 해버려??
    세속에 찌들어 살다보니 내자신도 오염투성이로 얼룩져보인다

  • 4 0
    111

    가스판매가 민간이양이 되어서 자구올려되지요 대기업
    연동제 하냐 가스공사 연동제 한다고 했는데
    야 서울에 눈온다 ...... 3월치고 눈온다

  • 13 0
    ㅉㅉㅉ

    그래 자꾸 올려라...그러다 보면 대통령도 하늘나라로 올라 갈수 있다....ㅉㅉㅉ

  • 6 1
    죽어라올리는구먼

    자자.. 모두들 가정용 태양열 발전 시설및,, 주거 단위당 지열 이용,, 에올리언 발전 설치 추진합시다~~!! 오르가만 하는 가스, 석유, 전기, 물가.. 안쓰고 안팔아주면 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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