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한명숙 관련 진술, 매우 탄탄하게 구성돼 있어"
"시간을 길게 끌지 않을 것" , CBS보도
한명숙 전 총리가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 관련 의혹을 전면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CBS <노컷뉴스>는 8일 검찰 고위관계자의 말을 빌어 한 전 총리를 금주내에 소환할 것이라고 보도, 주목을 끌고 있다.
검찰 고위관계자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시간을 길게 끌지 않을 것"이라며 한 전 총리의 주내 소환을 시사한 뒤, "진술이 매우 탄탄하게 구성돼 있다. 그동안 수사팀이 충분한 조사를 했다"고 혐의 입증을 자신했다.
또다른 검찰 관계자도 "한 전 총리가 곽 전 사장으로부터 돈을 받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고 CBS는 전했다.
CBS는 또 수사를 진행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권오성 부장검사)가 한 전 총리를 소환조사하기 위해 구체적인 일정 조율에 착수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검찰 고위관계자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시간을 길게 끌지 않을 것"이라며 한 전 총리의 주내 소환을 시사한 뒤, "진술이 매우 탄탄하게 구성돼 있다. 그동안 수사팀이 충분한 조사를 했다"고 혐의 입증을 자신했다.
또다른 검찰 관계자도 "한 전 총리가 곽 전 사장으로부터 돈을 받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고 CBS는 전했다.
CBS는 또 수사를 진행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권오성 부장검사)가 한 전 총리를 소환조사하기 위해 구체적인 일정 조율에 착수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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