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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LPG, 1일부터 8.4% 대폭 인상

차량용도 5.9%, 서민들 물가부담 더 커져

가정용 액화석유가스(LPG) 가격이 12월1일부터 8.4%나 급등, 서민들 물가부담이 한층 가중되게 됐다. 실질소득은 계속 줄어드는데 에너지값은 상승행진을 거듭하는 양상이다.

LPG 수입업체인 E1과 SK가스가 30일 12월 LPG 공급가격을 kg당 77.56~78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당 1,003원으로 전월보다 8.4%나 오른 가격이다.

차량용 부탄가스 공급가격은 ㎏당 1,397원(ℓ당 815.8원)으로, 이 역시 11월보다 78원(5.9%) 인상됐다.

SK가스가 공급하는 프로판 가스 값 역시 kg당 1,001.73원으로 11월보다 8.39%, 부탄가스 가격은 1,396.12원으로 5.88% 오른다.

이는 국제 LPG 가격이 11월에 프로판은 t당 85달러, 부탄은 t당 65달러 오른 결과다.
임지욱 기자

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2 0
    푸하하

    아무리 물가가 많이 올라도 서민들은 딴나라당만 찍는다 ㅋㅋㅋ 왜냐고? ㅋㅋㅋ 부동산 가격 올려준다고 하면 묻지마 투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 없는 거지들도 종부세 없애야한다고 지랄발광하는 나라가 이 나라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뭘 더 기대하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 0
    삽사리

    이 명박 찍은 사람들 아직 손가락 가지고 다니나? 그 손가락으로 또 한나라당 찍을라고?

  • 5 0
    ㅓㅓㅓ

    무조건 올리는 구나
    떨어지는건 1% 상위계층들의 종부세와 법인세 뿐이구만

  • 3 0
    까스차

    나 LPG차량소유자인데,,,연비나쁜데 가스값 장난이 아닙니다 (눈알이 나옴 ~ㅠㅠ)

  • 14 0
    토토

    이명박이 당선되면 이런 일이 벌어질거라는건 다 예상했던 바다. 이명박 주장대로 공기업 민영화 돼봐라. 골때릴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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