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문제연구소 <친일인명사전>에 박정희 전 대통령이 포함된 것을 놓고 친일 논쟁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윤평중 한신대 교수가 "박정희는 작은 친일로 시작했지만 우리 민족에게 거대한 극일(克日)의 지평을 활짝 열면서 생을 마감했다"며 논쟁에 가세했다.
<동아일보> 객원논설위원인 윤평중 교수는 이날자 <동아일보>에 쓴 글을 통해 "박 전 대통령은 과연 친일파인가, 아닌가"라고 물은 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그가 친일파였다고 본다"고 단언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청년 박정희는 일제가 설립한 대구사범학교를 1937년에 졸업한 뒤 일제의 국록을 먹는 문경공립보통소학교 교사로 1940년까지 봉직했다"며 "교사로 있으면서 군인의 꿈을 키우던 23세의 박정희는 나이 때문에 군관모집에 탈락하자 재차 응모해 '한번 죽음으로써 충성함, 박정희'라는 혈서를 제출해 일제의 괴뢰국이었던 만주국 신경군사학교에 들어간다. 1942년 군사학교 졸업과 함께 박정희는 일본육사 3학년에 편입해 1944년 육사를 마치고 다카키 마사오 소좌로 만주군에 배치된다. 광복이 벼락처럼 닥쳤을 때 박정희는 28세였다"며 박 전 대통령의 친일 행적을 열거했다.
윤 교수는 그러나 이어 화살을 민족문제연구소로 돌려 "이런 명백한 사실(史實)에 근거해 친일인명사전에 박정희를 올린 민족문제연구소의 행보가 왜 정치적인가"라고 반문한 뒤, "한마디로 박정희가 일제 35년 동안의 대일부역행위를 대표하는 4천389명의 한 사람이 되기에는 너무나도 미미한 ‘피라미 친일파’였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그렇다면 왜 민족문제연구소는 친일파의 기준을 초급장교로 애써 낮추면서까지 그를 인명사전에 넣었을까"라고 물은 뒤, "답은 자명하다. 한국 보수세력의 거대한 성채인 박정희를 흠집 내자는 것이다. 대다수 시민에게 신화로 남은 ‘박정희 현상’을 한국인의 역린(逆鱗)인 민족정서를 동원해 해체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민족문제연구소가 대변하는 도식적 역사관으로는 ‘친일파 박정희’의 개발독재가 한국적 산업혁명을 낳고 그것이 한국적 민주혁명으로 이어지면서 우리 민족의 자존감을 대폭발시킨 현상을 이해할 길이 없다. 선악을 칼같이 나누는 도덕원리주의로 재단하기에는 역사의 결은 너무나 깊고도 넓다"며 "결국 박정희는 작은 친일로 시작했지만 우리 민족에게 거대한 극일(克日)의 지평을 활짝 열면서 생을 마감한 것"이라는 주장으로 글을 끝맺었다.
한편 이날 새벽 진행된 MBC <100분토론>에서도 박 전 대통령의 친일 행각을 둘러싸고 치열한 논쟁이 벌어지는 등, <친일인명사전> 발행을 계기로 진보-보수진영간 친일논쟁은 나날이 열기를 더하는 양상이다.
미군정 하에서 한국의 교육 정책을 담당한 자가 미군 중위인데 고등관 정도가 아니라 이것은 교육부 장관급으로 행세한 것이란 말이다. 이러한 비교적 역사 의식 자체가 없는 자가 무슨 놈의 교수질을 한다는 말인가? 윤평중은 책이나 읽고 사는 녀석인가 궁금하다. 그리고 그런 자의 글을 읽고 그렇고 말고 하는 강철대가리들은 또 뭐란 말인가?
윤평중이라는 돌대가리가 초급장교 운운하면서 가이드라인으로 삼은 것 자체가 서민들을 오도하려는 작태 아닌가? 일제 황군의 소위가 지금의 한국 육군소위 정도의 위세일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이게 웃기는 대가리의 소유자임을 증명하는 것이지. 더군다나 자국군을 넘어서 식민체제 하에서는 한국의 교육 정책을 담당한 미군 중위를 상상하면 된다.
윤평중이가 황군 소위를 지금의 ROTC 소위 정도로 보는 것 같은데 역사적 지식이 너무 일천하다. 이런 지식으로 교수를 하니. 사법고시 수백명 뽑는 시절에 비교해도 일년에 겨우 한두 명에서 다섯 명 이하 들어간 게 일제의 만주군관학교이고, 그 중에 수석을 해서 일본 육사를 간 녀석이면 이것은 완전 DNA까지 바뀐 것.
한신대...우리나라 민주화운동과 독재반대의 성지아니였나? 윤평중 교수를 중도적인 사람으로 알았는데. 많이 보수우익으로 경도되는 것 같다. 나이 먹어가면 저렇게 쉰밥이 되어가야 하는가. 사람은 역시 죽을때까지 끊임없이 자신을 연마하고 공부해가야 한다는 말이 맞다. 저런 지식인 꼴 나지 않으려면... 한신대의 이름값이 아깝다.
되지 않는 말을 억지로 되게 하려고 하니까 이상하고 맞지 않는 부분이 나오고 그래서 자꾸 읽는 사람이 웃기잖아. 요즘 조선 동아 글 보면 킥킥거리게 된다. 논리가 너무 논리같지 않아서... 고작 변명을 그 정도밖에 못하나? 나보고 박정희 합리화하라고 하면 그보다 잘할 것 같다. 합리화할 건덕지가 없어서 문제지만...
우두머리는 자본가 친일파이지 대기업들 재벌회장님들친일파 권력을 장악하는것은 자본가들. 은행가들. 돈 무기팔아먹는 자본가들은 돈을 벌고 당하는 곳은 사람들이 대량으로죽어도 눈깜짝하지 않아요 전쟁을 하게 조작합니다 약을 팔아 돈을 버는 사람들은 바이러스 유포를 하고 약을 팔아서 떼돈을 벌지요 . 죽던지.
그래서 피라미 소장이 구테타 일으켜 일본군출신들로 군대 장악하고 일제때 관료했던 매국노들로 행정부 장식하고 니뽄에게 배상금 딸랑 받아 호의호식했냐? 부산일보 빼앗아 정수장학회라는 이름으로 수조원대의 치부를 하고 무식한 조카들 공사사장으로 앉힌게 청념하고 구국의 길이었어? 사진찍을땐 막걸리 저녁엔 지딸보다 어린년들 가슴에 품고 씨바스리걸.재규가 애국자지 암.
극일이 아니라 친일매국노가 4.19로 청산될 기회를 없애고 친일매국노들이 이 나라를 확고하게 장악할 수 있도록 5.16쿠데타로 기틀을 잡은 사람이 바로 박정희지!일본육사 만주군장교로 활동한 것 또한 큰 죄지만 해방 뒤 5.16으로 친일매국노들이 이 사회를 확실히 장악하도록 한 죄는 엄청난 친일매국이지.지금 이 순간에도 날뛰는게 친일매국노들인데!
큰 친일이건 작은 피라미 친일이건 한 나라의 통치자로서의 자질에는 치명적인 오점이란것은 분명하다. 독립군 토벌하는 만주괴뢰국 장교라는 점은 스스로 반성하고 부끄러워 해도 부족한데 독립열사의 피땀으로 세워진 나라에 스스로 통치자가 되려는 그 뻔뻔함을 어떻게 극일이고 위대한 지도자라고 함부로 떠드는가?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처사다.
기득권을 틀어쥔 까닭에 아직도 보수입네 하는 기득권 자들은 친일파를 그 본질로 한다. 수구인 것이다. 보수가 아니라,,,대한민국의 일대비극이다. 과거사청산 제대로 못한 원죄다. 박정희 같은 친일파가 대통령 18년을 해먹고 총맞아 죽었어도 랭킹 1위의 인기를 누리는 원인인 것이쥐,,,
한국에 보수는 존재하는가? 박정희가 친일인명사전에 오르는건 너무 당연하다. 박씨는 피라미가 아니라 오야붕이다. 적극적인 친일인 일제의 총칼들고 민족앞에 겨눈 인물이다. 그가 그저 그렇게 묻혔다면 친일파 명단에 오르지 않았다. 그러나 박정희는 반란을 획책해 4.19혁명을 도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