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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과천청사도 세종로로 가야"

"본청에도 교육국 추가 설치하겠다"

김문수 경기지사는 15일 세종시 백지화 논란과 관련, "과천청사도 잘못됐다. 국가적으로 보면 (과천청사도) 세종로로 가야 한다"며 과천청사 이전을 주장했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 국감에서 이같이 말하며 세종시에 대해서도 "국가 전체적으로 부담을 줘 하향평준화를 하고 동력도 쇠퇴된다"며 백지화를 주장했다.

그는 더 나아가 의정부에 있는 제2 청사에 대해서도 "경기도청도 청사를 둘로 나눠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수원으로의 통합을 주장했다.

그는 경기교육청 등의 반발을 사고 있는 교육국 신설에 대해서도 "교육관련 법률을 검토하고 유권해석을 받아서 교육국을 설치했다"며 "경기도에 국이 18개가 있고 2청에 교육국이 있는데 앞으로 경기도 본청에도 추가로 교육국을 설치하겠다"며 추가설치 의지를 분명히 밝혔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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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2 2
    미국인

    김문수 지사, 좁은 땅에서 검은 속내 그만 내게
    김 경기지사, 명박이와 운찬이가 세종 행정중심 특별시 없애려 안달하던데 왜 자네도 끼고 싶나. 자네 이제 정치 그만할 때 된 거 같군. 세상은 말이야 있는 자들의 것만이 아니라는 거 자네 어려워을 때 잘 알았을 터, 이제 잊었나. 대한민국은 지금 서울-경기 공화국이야. 좁고 좁은 땅 덩이에서 강남은 졸부들과 탈세범 그리고 범법자들이 횡행하는 더러운 터로 바뀌었지. 이제 범법자들을 적출하고 전국 균형발전을 위한 정치를 하는 것이 한국의 미래야. 모든 돈과사람이 서울과 경기에 쏠려 있어 그 폐해는 두고두고 골치 덩어리이지. 명박이 청와대에 대한민국 모든 권력이 있어 막무가내 권력 휘두르는 거와 진배 없지. 문수씨 세상 깊게 보시게나.

  • 3 4
    에라이

    저생퀴는 대체 어떻게 된게
    사고방식이 맨날 뒤로만 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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