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강호' 반더레이 실바와 격돌
내년 2월 미국 또는 호주에서 UFC 2차전
추성훈의 UFC 데뷔 2차전 상대가 '도끼 살인마'란 닉네임의 프라이드 챔피언 출신 반더레이 실바(브라질)로 정해졌다.
추성훈의 매니지먼트사인 IB스포츠는 13일 "현재 UFC 측에서 세부 일정을 조정 중"이라며 "내년 2월에 개최되는 'UFC 110(라스베가스)' 또는 'UFC 111(시드니)'에 출전하게 될 예정이며 대전 상대로는 반더레이 실바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추성훈은 앞서 지난 3월 UFC 진출 기자회견에서 "프라이드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출신인 실바는 완벽한 선수다. 그와 싸우고 싶다"고 도전장을 던진 바 있다.
추성훈은 일로써 지난 7월 앨런 벨처(미국)를 2-1 판정으로 힘겹게 꺾고 UFC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한 뒤 7개월 만에 자신이 원하던 적수와 상대하게 됐다.
실바는 저돌적인 접근전과 다양하고 강력한 타격기를 앞세워 일본 종합 격투기 무대인 '프라이드'를 평정했던 파이터이나, 지난 2007년 UFC로 이적한 이후에는 1승 3패로 부진, 하향세에 접어들었다는 혹평을 듣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세계 톱 클래스의 강자로, 현재까지 실바의 격투기 통산 전적은 32승1무10패다.
추성훈은 이달 말 미국으로 출국해 '익스트림 커투어' 짐에서 12월 초까지 합숙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추성훈의 매니지먼트사인 IB스포츠는 13일 "현재 UFC 측에서 세부 일정을 조정 중"이라며 "내년 2월에 개최되는 'UFC 110(라스베가스)' 또는 'UFC 111(시드니)'에 출전하게 될 예정이며 대전 상대로는 반더레이 실바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추성훈은 앞서 지난 3월 UFC 진출 기자회견에서 "프라이드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출신인 실바는 완벽한 선수다. 그와 싸우고 싶다"고 도전장을 던진 바 있다.
추성훈은 일로써 지난 7월 앨런 벨처(미국)를 2-1 판정으로 힘겹게 꺾고 UFC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한 뒤 7개월 만에 자신이 원하던 적수와 상대하게 됐다.
실바는 저돌적인 접근전과 다양하고 강력한 타격기를 앞세워 일본 종합 격투기 무대인 '프라이드'를 평정했던 파이터이나, 지난 2007년 UFC로 이적한 이후에는 1승 3패로 부진, 하향세에 접어들었다는 혹평을 듣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세계 톱 클래스의 강자로, 현재까지 실바의 격투기 통산 전적은 32승1무10패다.
추성훈은 이달 말 미국으로 출국해 '익스트림 커투어' 짐에서 12월 초까지 합숙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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