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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올림픽 프로그램', 15일 방송 통해 첫공개

SBS 특집 다큐멘터리서 쇼트-프리 풀버전 공개

내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획득에 도전하는 김연아(고려대)의 '올림픽 프로그램'이 오는 15일 SBS를 통해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SBS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2009-2010 시즌 개막을 앞두고 6개월여 동안 김연아의 새 시즌 준비과정을 밀착 취재한 피겨특집 다큐멘터리 제1탄 <Kiss and Cry , 연아, 본드 걸로 돌아오다>를 15일 밤 11시 15분 방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에서는 특히 김연아가 이번 시즌에 연기할 쇼트 프로그램과 프리 스케이팅 프로그램 연기가 풀버전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연아의 새 프로그램이 탄생하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김연아의 안무를 총괄하고 있는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이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이밖에 김연아가 생애 첫 세계선수권을 제패할 당시 0점 처리됐던 스핀에 관해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비사가 브라이언 오서 코치의 입을 통해 공개되며, 지난 8월 서울에서 열렸던 '아이스 올스타즈' 아이스쇼에서 김연아가 아무도 모르게 새 시즌 프로그램을 공개한 장면도 포착해 소개될 예정이다.

2009-2010 시즌 개막을 앞두고 6개월여 동안 김연아의 새 시즌 준비과정을 밀착 취재한 피겨 특집 다큐멘터리 제1탄 Kiss and Cry , <연아, 본드 걸로 돌아오다>를 통해 올림픽 프로그램을 모두 공개하는 김연아 ⓒSBS
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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