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서울 자전거대행진...이재오도 참석
오세훈 시장, 스티븐스 주한미대사, 김현정 등 참여
서울시는 25일 '하이서울 자전거 대행진'을 시작했다.
이날 오전 9시 올림픽공원에 집결한 6천여명의 시민들은 자전거를 타고 올림픽공원을 출발해 어린이대공원, 왕십리길, 을지로를 거쳐 서울광장까지 총 15km 코스를 달렸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8시40분~11시30분 출발지인 올림픽공원에서 도착지인 서울광장까지 단계별로 교통이 통제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스티븐스 주한미대사,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가수 김현정 등 각계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귀국후 잠행을 해온 이재오 전 한나라당 최고위원도 지지자들과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 전 최고위원은 그러나 주최측의 내빈 소개를 사양하는 등 자신의 행사 참여가 정치적 행보로 해석되는 데 대한 부담감을 나타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이날 행사에 앞서 일주일간 동호회원들과 함께 경기도 북부에서자전거를 타면서 몸을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전 9시 올림픽공원에 집결한 6천여명의 시민들은 자전거를 타고 올림픽공원을 출발해 어린이대공원, 왕십리길, 을지로를 거쳐 서울광장까지 총 15km 코스를 달렸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8시40분~11시30분 출발지인 올림픽공원에서 도착지인 서울광장까지 단계별로 교통이 통제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스티븐스 주한미대사,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가수 김현정 등 각계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귀국후 잠행을 해온 이재오 전 한나라당 최고위원도 지지자들과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 전 최고위원은 그러나 주최측의 내빈 소개를 사양하는 등 자신의 행사 참여가 정치적 행보로 해석되는 데 대한 부담감을 나타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이날 행사에 앞서 일주일간 동호회원들과 함께 경기도 북부에서자전거를 타면서 몸을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