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6월부터 택시기본요금 500원 인상
거리-시간 요금은 그대로 유지
서울시내 택시 기본요금(2㎞ 기준)이 오는 6월1일부터 1천900원에서 2천400원으로 500원 오른다.
서울시는 9일 시내 택시 요금을 12.64% 올리는 내용의 택시요금조정안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지난 2005년 6월 이후 4년 만이다.
시가 발표한 요금 인상률 12.64%는 서울시내 평균 택시주행거리인 4.958㎞에 대한 요금을 기준으로 산출한 것이다.
그러나 거리.시간 요금은 그대로 유지돼, 기본요금 외에 거리요금을 함께 올린 다른 지자체들의 요금 인상률 16.2~20.72%보다는 낮다고 서울시는 밝혔다.
서울시는 9일 시내 택시 요금을 12.64% 올리는 내용의 택시요금조정안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지난 2005년 6월 이후 4년 만이다.
시가 발표한 요금 인상률 12.64%는 서울시내 평균 택시주행거리인 4.958㎞에 대한 요금을 기준으로 산출한 것이다.
그러나 거리.시간 요금은 그대로 유지돼, 기본요금 외에 거리요금을 함께 올린 다른 지자체들의 요금 인상률 16.2~20.72%보다는 낮다고 서울시는 밝혔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