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우리금융 1조, 하나금융 5천8백억 순익
은행들 사상최대 호황, 주택담보대출 등 리스크관리가 관건
우리금융이 상반기에 1조원이 넘는 순이익을 달성해 사상 최대치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하나은행도 상반기에 5천억 이상의 순이익을 달성하는 등 은행들이 올해 사상최대의 호황울 구가했다.
우리금융 상반기에 1조 순이익 기록
28일 우리금융은 상반기 당기순이익 1조45억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21.5% 증가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5.9%, 25.4% 늘어난 9조6천6백44억원, 1조2천8백86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총 자산은 1백87조1천억원으로 지난해 말에 비해 13.7% 늘었다.
2.4분기 실적은 순이익 5천6백4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4% 늘었고 영업이익과 매출액은 각각 6천6백80억원, 4조9천3백62억원으로 10.3%, 45.8% 증가했다. 총자산은 1백87조1천억원으로 작년 말에 비해 13.7% 늘었다.
우량 자산이 늘어나면서 이자수익이 전년 동기대비 25.1% 증가했다. 또 수익증권, 방카슈랑스 판매, 외국환 업무 관련 수수료 등이 늘어나면서 은행부문의 비이자수익이 전분기 대비 7.5% 증가했다.
우리은행은 상반기 8천4백8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사상 최대치를 보였다. 영업이익은 9천6백7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3% 증가했다. 우량자산 증대로 이자부자산이 전년동기대비 23.2% 늘어나면서 이자이익은 8.0% 증가했다. 제휴상품판매 확대로 비이자이익은 5백29억원(12.1%) 늘었다.
충당금적립액은 1천7백5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백90억원 증가했다. 이는 주로 작년 말에 비해 여신이 19조원 증가하면서 정상여신에 대해 충당금을 적립했기 때문이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동기대비 0.9%포인트, 전년말 대비 0.3%포인트 개선됐으며 연체비율과 적립비율(커버리지 레이쇼, Coverage Ratio)도 각각 1.04%, 141.3%로 좋아졌다.
하나금융 5천8백억 순익
작년 12월 출범한 하나금융지주가 상반기 5천8백51억원의 사상 최대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하나금융지주는 28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총자산은 1백22조2천억원으로 작년말에 비해 15% 증가한 15조9천억원이 늘었으며 고정이하여신비율도 0.74%로 낮아져 자산건전성도 개선됐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의 총자산이익률(ROA)은 1.15%,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17.19%를 기록했으며, 대한투자증권은 상반기 3백73억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
주요 계열사인 하나은행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5천5백8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상반기에 비해 19.7% 급증한 것이다.
하나은행은 총자산 1백18조원과 충당금적립전이익 9천85억, ROA 1.22%, ROE 17.77%, 고정이하여신비율 0.74%를 각각 나타냈다.
대출에 있어서는 작년말에 비해 중소기업대출이 6조4천억원 증가하면서 총대출이 13조3천억원 늘었다. 총수신도 10조 증가하는 등 여수신에 걸쳐 전반적으로 영업력이 확대됐다.
순이자이익은 작년 동기대비 1천7백18억원 증가했으며, 펀드와 보험, 카드 등 판매수수료 이익도 4백60억원 늘었다.
또 저금리성자금 평잔이 1조8천억원 증가하는 등 순이자마진(NIM)이 작년 6월말 2.37%에서 2.56%로 증가했다.
우리금융 상반기에 1조 순이익 기록
28일 우리금융은 상반기 당기순이익 1조45억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21.5% 증가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5.9%, 25.4% 늘어난 9조6천6백44억원, 1조2천8백86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총 자산은 1백87조1천억원으로 지난해 말에 비해 13.7% 늘었다.
2.4분기 실적은 순이익 5천6백4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4% 늘었고 영업이익과 매출액은 각각 6천6백80억원, 4조9천3백62억원으로 10.3%, 45.8% 증가했다. 총자산은 1백87조1천억원으로 작년 말에 비해 13.7% 늘었다.
우량 자산이 늘어나면서 이자수익이 전년 동기대비 25.1% 증가했다. 또 수익증권, 방카슈랑스 판매, 외국환 업무 관련 수수료 등이 늘어나면서 은행부문의 비이자수익이 전분기 대비 7.5% 증가했다.
우리은행은 상반기 8천4백8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사상 최대치를 보였다. 영업이익은 9천6백7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3% 증가했다. 우량자산 증대로 이자부자산이 전년동기대비 23.2% 늘어나면서 이자이익은 8.0% 증가했다. 제휴상품판매 확대로 비이자이익은 5백29억원(12.1%) 늘었다.
충당금적립액은 1천7백5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백90억원 증가했다. 이는 주로 작년 말에 비해 여신이 19조원 증가하면서 정상여신에 대해 충당금을 적립했기 때문이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동기대비 0.9%포인트, 전년말 대비 0.3%포인트 개선됐으며 연체비율과 적립비율(커버리지 레이쇼, Coverage Ratio)도 각각 1.04%, 141.3%로 좋아졌다.
하나금융 5천8백억 순익
작년 12월 출범한 하나금융지주가 상반기 5천8백51억원의 사상 최대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하나금융지주는 28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총자산은 1백22조2천억원으로 작년말에 비해 15% 증가한 15조9천억원이 늘었으며 고정이하여신비율도 0.74%로 낮아져 자산건전성도 개선됐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의 총자산이익률(ROA)은 1.15%,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17.19%를 기록했으며, 대한투자증권은 상반기 3백73억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
주요 계열사인 하나은행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5천5백8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상반기에 비해 19.7% 급증한 것이다.
하나은행은 총자산 1백18조원과 충당금적립전이익 9천85억, ROA 1.22%, ROE 17.77%, 고정이하여신비율 0.74%를 각각 나타냈다.
대출에 있어서는 작년말에 비해 중소기업대출이 6조4천억원 증가하면서 총대출이 13조3천억원 늘었다. 총수신도 10조 증가하는 등 여수신에 걸쳐 전반적으로 영업력이 확대됐다.
순이자이익은 작년 동기대비 1천7백18억원 증가했으며, 펀드와 보험, 카드 등 판매수수료 이익도 4백60억원 늘었다.
또 저금리성자금 평잔이 1조8천억원 증가하는 등 순이자마진(NIM)이 작년 6월말 2.37%에서 2.56%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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