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세계서 두번째 높은 640m DMC 9월 착공"
3조3천억 투입해 2015년 완공 예정
서울시가 30일 높이 640m로 세계에서 두번째로 높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 DMC(디지털미디어시티) 랜드마크 빌딩`을 오는 9월 착공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날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서울랜드마크 컨소시엄과 `서울 DMC 랜드마크 빌딩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 오세훈 시장은 "2002년부터 역점 추진한 DMC 사업의 방점이라 할 수 있는 랜드마크 빌딩이 가시화됐다"며 "이 빌딩이 서울의 매력지수를 높이는 동시에 서울을 대표하는 세계적 관광자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사는 한국교직원공제회, 산업은행, 하나은행, 농협, 기업은행, 우리은행, 대우건설, 대림산업 등 전체 23개사로 구성된 콘소시엄이 시행하며, 총 사업비는 3조3천억원 이상이 들어갈 전망이다. 컨소시엄은 내달 중 건물 외관 디자인에 대한 국제공모를 추진하고 오는 9월 착공, 2015년에 빌딩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빌딩은 대지면적 3만7280㎡의 부지에 지하 9층, 지상 133층, 연면적 72만4675㎡의 규모로 지어진다. 건물 높이만 540m이며 위에 100m 높이의 첨탑이 세워져 버즈 두바이(첨탑 포함 800m이상)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높은 건축물이 된다.
108~130층에는 `6~8성급`의 초특급 호텔이 들어서고, 46~84층에는 주상복합형 공동주택, 9~45층에는 사무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 1~지상 8층의 저층부에는 백화점과 쇼핑몰 등 상업시설과 컨벤션센터, 아쿠아리움, 디지털 미디어 체험관 등이 들어선다.
외관은 한옥의 창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패턴으로 구성하고 그 위에 4만여개의 LED패널을 부착해 다채롭게 빛나는 모습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 사업으로 고용 유발효과 8만6000명, 생산 유발효과 11조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2조원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시는 이날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서울랜드마크 컨소시엄과 `서울 DMC 랜드마크 빌딩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 오세훈 시장은 "2002년부터 역점 추진한 DMC 사업의 방점이라 할 수 있는 랜드마크 빌딩이 가시화됐다"며 "이 빌딩이 서울의 매력지수를 높이는 동시에 서울을 대표하는 세계적 관광자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사는 한국교직원공제회, 산업은행, 하나은행, 농협, 기업은행, 우리은행, 대우건설, 대림산업 등 전체 23개사로 구성된 콘소시엄이 시행하며, 총 사업비는 3조3천억원 이상이 들어갈 전망이다. 컨소시엄은 내달 중 건물 외관 디자인에 대한 국제공모를 추진하고 오는 9월 착공, 2015년에 빌딩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빌딩은 대지면적 3만7280㎡의 부지에 지하 9층, 지상 133층, 연면적 72만4675㎡의 규모로 지어진다. 건물 높이만 540m이며 위에 100m 높이의 첨탑이 세워져 버즈 두바이(첨탑 포함 800m이상)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높은 건축물이 된다.
108~130층에는 `6~8성급`의 초특급 호텔이 들어서고, 46~84층에는 주상복합형 공동주택, 9~45층에는 사무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 1~지상 8층의 저층부에는 백화점과 쇼핑몰 등 상업시설과 컨벤션센터, 아쿠아리움, 디지털 미디어 체험관 등이 들어선다.
외관은 한옥의 창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패턴으로 구성하고 그 위에 4만여개의 LED패널을 부착해 다채롭게 빛나는 모습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 사업으로 고용 유발효과 8만6000명, 생산 유발효과 11조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2조원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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