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노조 파업 중단, 4일 업무 복귀
쟁점 미디어법 강행처리시 다시 파업키로
여야가 100일후 방송-신문법 등 쟁점 미디어법을 표결처리키로 함에 따라 전국언론노동조합은 2일 2차 총파업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언론노조는 2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4천여명(주최측 추산)이 참여한 가운데 결의대회를 마친 뒤 비상대책위원회를 열어 오는 4일 오전 6시부터 제작거부를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면 제작거부에 돌입했던 MBC, SBS, CBS, YTN, 아리랑국제방송 노조는 이날부터 모두 현업에 복귀하기로 했다. 하지만 100일후 쟁점 미디어법이 강행처리될 경우 또다시 총파업을 단행하겠다는 방침이어서 미디업법 갈등은 계속 잠복된 상태로 계속될 전망이다.
언론노조는 2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4천여명(주최측 추산)이 참여한 가운데 결의대회를 마친 뒤 비상대책위원회를 열어 오는 4일 오전 6시부터 제작거부를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면 제작거부에 돌입했던 MBC, SBS, CBS, YTN, 아리랑국제방송 노조는 이날부터 모두 현업에 복귀하기로 했다. 하지만 100일후 쟁점 미디어법이 강행처리될 경우 또다시 총파업을 단행하겠다는 방침이어서 미디업법 갈등은 계속 잠복된 상태로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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