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노조도 2일부터 전면 제작거부
KBS 노조도 파업 찬반투표 실시하기로
MBC, CBS, YTN 노조에 이어 SBS 노조도 2일부터 전면 제작거부 등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하는 등 방송법 직권상정을 저지하려는 언론 총파업에 가입하는 방송사들이 급증하고 있다.
SBS 노조는 1일 오후 긴급 회의를 열고 한나라당의 방송법 직권상정이 임박했다고 판단, 2일 오전부터 전면제작거부에 들어가기로 했다.
KBS 노조도 2일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키로 했다. KBS 노조는 PD들이 2일부터 제작거부에 돌입하기로 하는 등, 총파업에 미온적 태도를 보이고 있는 노조에 대한 사내 반발이 확산되자 파업 찬반 투표를 통해 파업 참가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한편 언론노조는 미디어법 직권상정 여부의 최대 분수령이 될 2일부터 1박 2일 총력 파업투쟁에 돌입하기로 했다. 언론노조 전 조합원은 2일 오후 여의도 산업은행 옆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가진 뒤, 저녁 7시에 촛불문화제에 참석할 예정이다.
SBS 노조는 1일 오후 긴급 회의를 열고 한나라당의 방송법 직권상정이 임박했다고 판단, 2일 오전부터 전면제작거부에 들어가기로 했다.
KBS 노조도 2일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키로 했다. KBS 노조는 PD들이 2일부터 제작거부에 돌입하기로 하는 등, 총파업에 미온적 태도를 보이고 있는 노조에 대한 사내 반발이 확산되자 파업 찬반 투표를 통해 파업 참가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한편 언론노조는 미디어법 직권상정 여부의 최대 분수령이 될 2일부터 1박 2일 총력 파업투쟁에 돌입하기로 했다. 언론노조 전 조합원은 2일 오후 여의도 산업은행 옆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가진 뒤, 저녁 7시에 촛불문화제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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