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하정 청백리상' 제정
'복마전' 이미지 탈피해 '클린 시정' 이미지 확립
과거의 '복마전'이란 부정적 이미지에서 탈피한 서울시가 청렴한 직원을 매년 발굴해 시상하는 청백리상을 제정, 깨끗한 시정을 확립키로 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하정(夏亭) 청백리상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5일 밝혔다.
조례안에 따르면 이 상은 서울시와 25개 자치구의 공무원 중 청렴ㆍ결백하고 헌신ㆍ봉사하는 직원을 선정해 매년 9월 1차례 시상된다.
수상인원은 대상 1명과 본상 2명이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시상금을 비롯해 특별승진 등 인사상 특전이 부여될 예정이다.
시는 수상자 선정과 등급 결정 등을 위해 15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된 '하정 청백리 심사위원회'를 만들 계획이다.
하정(夏亭)은 황희와 함께 조선 초 대표적인 청백리로 꼽혔던 유관(柳寬)선생(1346~1433)의 호를 딴 것이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하정(夏亭) 청백리상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5일 밝혔다.
조례안에 따르면 이 상은 서울시와 25개 자치구의 공무원 중 청렴ㆍ결백하고 헌신ㆍ봉사하는 직원을 선정해 매년 9월 1차례 시상된다.
수상인원은 대상 1명과 본상 2명이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시상금을 비롯해 특별승진 등 인사상 특전이 부여될 예정이다.
시는 수상자 선정과 등급 결정 등을 위해 15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된 '하정 청백리 심사위원회'를 만들 계획이다.
하정(夏亭)은 황희와 함께 조선 초 대표적인 청백리로 꼽혔던 유관(柳寬)선생(1346~1433)의 호를 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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