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올해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골퍼"
美언론의 '올해 가장 큰 성취를 이룬 10대 선수' 1위 올라
신지애(하이마트)가 올해 세계 프로골프 무대에서 남녀를 통틀어 가장 성공한 선수로 선정됐다.
미국 골프전문 사이트 <골프닷컴>은 15일(한국시간) 발표한 '올해 가장 큰 성취를 이룬 10대 선수 랭킹'에서 신지애를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골프 여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를 각각 2, 3위로 밀어내고 당당히 1위로 꼽았다.
<골프닷컴>은 "스무 살의 천재골퍼 신지애는 한국과 미국, 일본 등 4개 투어에서 11승을 거뒀으며 그 중에서도 3승을 LPGA투어에서 기록했다"며 "특히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첫 메이저대회 타이틀을 거머쥐었으며 일본에서 열린 미즈노클래식, 그리고 LPGA투어 시즌 최종전인 ADT챔피언십에서 '100만 달러의 잭팟'을 터트리는 강인한 플레이를 펼쳤다"고 지적했다.
한편 지난 8월 18세 1개월의 어린 나이로 11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US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 우즈가 보유하고 있는 대회 최연소 우승 기록(18세 7개월 29일)을 6개월 29일 단축한 뉴질랜드 교포인 '골프신동' 대니 리(이진명)가 5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미국 골프전문 사이트 <골프닷컴>은 15일(한국시간) 발표한 '올해 가장 큰 성취를 이룬 10대 선수 랭킹'에서 신지애를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골프 여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를 각각 2, 3위로 밀어내고 당당히 1위로 꼽았다.
<골프닷컴>은 "스무 살의 천재골퍼 신지애는 한국과 미국, 일본 등 4개 투어에서 11승을 거뒀으며 그 중에서도 3승을 LPGA투어에서 기록했다"며 "특히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첫 메이저대회 타이틀을 거머쥐었으며 일본에서 열린 미즈노클래식, 그리고 LPGA투어 시즌 최종전인 ADT챔피언십에서 '100만 달러의 잭팟'을 터트리는 강인한 플레이를 펼쳤다"고 지적했다.
한편 지난 8월 18세 1개월의 어린 나이로 11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US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 우즈가 보유하고 있는 대회 최연소 우승 기록(18세 7개월 29일)을 6개월 29일 단축한 뉴질랜드 교포인 '골프신동' 대니 리(이진명)가 5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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