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성윤, 험프리스 감독 밑에서 NBA행 수업
험프리스 감독 사령탑으로 있는 D리그 리노 빅혼스 지명받아
방성윤이 한국프로농구(KBL) 최초의 외국인 감독을 역임한 제이 험프리스 감독을 스승으로 모시고 미국프로농구(NBA) 무대 진출을 도모하게 됐다.
방성윤은 지난 주말 NBA 하부리그인 D리그 드래프트에서 KBL 출신의 험프리스 감독이 사령탑으로 있는 리노 빅혼스에 지명됐다.
험프리스 감독은 콜로라도대 육성코치와 NBA 드래프트 캠프 코치, 중국 지린 타이거즈 감독을 역임한 이후 지난 2002-2003 시즌부터 3년간 원주 TG 삼보에서 외국인 코치로 활약하며 두 차례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지난 2005년 6월 외국인 지도자로서는 처음으로 인천전자랜드의 사령탑에 임명된 험프리스 감독은 그러나 성적부진을 이유로 같은해 12월 지휘봉을 내려놓은 뒤 작년 4월까지 전자랜드의 기술고문으로 활동했다.
이후 미국으로 돌아간 험프리스 감독은 NBA 피닉스 선즈의 코치로 활약했고, 김주성의 NBA 진출을 돕기 위해 캠프 참가를 주선하기도 했다.
험프리스 감독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슈터가 필요한 상황에서 공격 반경이 넓은 방성윤에게 주목했다."며 "당장 스타팅 멤버로는 못 뛰겠지만 더 좋은 선수로 만들고 싶다”고 방성윤을 뽑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이어 현재 하위권에 처져있는 방성윤의 소속팀 서울SK에 대해 언급하며, 방성윤이 복귀를 희망할 경우 방성윤의 의견을 존중할 뜻을 나타냈다.
한국 선수의 특성을 누구 보다 잘 알고 있고, 한국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 있는 험프리스 감독을 스승으로 맞은 방성윤은 일단 NBA 도전에 있어 최상의 스타트를 끊은 것으로 보여진다.
방성윤은 지난 주말 NBA 하부리그인 D리그 드래프트에서 KBL 출신의 험프리스 감독이 사령탑으로 있는 리노 빅혼스에 지명됐다.
험프리스 감독은 콜로라도대 육성코치와 NBA 드래프트 캠프 코치, 중국 지린 타이거즈 감독을 역임한 이후 지난 2002-2003 시즌부터 3년간 원주 TG 삼보에서 외국인 코치로 활약하며 두 차례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지난 2005년 6월 외국인 지도자로서는 처음으로 인천전자랜드의 사령탑에 임명된 험프리스 감독은 그러나 성적부진을 이유로 같은해 12월 지휘봉을 내려놓은 뒤 작년 4월까지 전자랜드의 기술고문으로 활동했다.
이후 미국으로 돌아간 험프리스 감독은 NBA 피닉스 선즈의 코치로 활약했고, 김주성의 NBA 진출을 돕기 위해 캠프 참가를 주선하기도 했다.
험프리스 감독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슈터가 필요한 상황에서 공격 반경이 넓은 방성윤에게 주목했다."며 "당장 스타팅 멤버로는 못 뛰겠지만 더 좋은 선수로 만들고 싶다”고 방성윤을 뽑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이어 현재 하위권에 처져있는 방성윤의 소속팀 서울SK에 대해 언급하며, 방성윤이 복귀를 희망할 경우 방성윤의 의견을 존중할 뜻을 나타냈다.
한국 선수의 특성을 누구 보다 잘 알고 있고, 한국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 있는 험프리스 감독을 스승으로 맞은 방성윤은 일단 NBA 도전에 있어 최상의 스타트를 끊은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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