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라이벌 마오, 내주 시즌 첫 그랑프리 출전
그랑프리시리즈 4차 파리대회 출전. 새 프로그램 완성도에 관심
김연아(군포 수리고)가 일찌감치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을 확정지은 가운데 김연아의 유일한 라이벌로 지목되고 있는 세계랭킹 1위 아사다 마오(일본)가 내주 시즌 첫 그랑프리 대회에 출전한다.
마오는 오는 13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그랑프리 시리즈 4차대회 '트로피 에릭 봉파르'에 출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된다. 2008 세계선수권자인 마오는 점프 기술에 대한 기본 배점이 높아진 점에 착안, 자신의 장기인 트리플악셀 점프를 강화한 프로그램으로 새 시즌 첫 그랑프리 무대에 나선다.
팬들의 관심은 마오가 새 시즌 첫 그랑프리 무대에서 얼마만큼 완성도 높은 연기를 펼칠 것인지와 지난 시즌까지 문제점으로 지적되던 잘못된 엣지 사용문제를 제대로 교정했을지 여부에 쏠리고 있다.
특히 '점프의 교과서'로 불리는 김연아가 지난 3차 대회 기간중 트리플 플립 점프에서 '롱 엣지(wrong edge)' 판정을 받으며 논란이 불거진 만큼 마오가 이번 대회에서 심판들로 부터 점프 기술 구사에 있어 엣지 사용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받을지 여부가 관심사다.
이번 대회에서 마오와 순위 경쟁을 펼칠 상대는 지난 2일 끝난 그랑프리 시리즈 2차대회(캐나다 오타와)에서 우승을 차지한 조애니 로셰트(캐나다), 지난 시즌 그랑프리 파이널 4위를 차지한 캐롤라인 장(미국)등이 꼽히고 있으나 마오가 객관적 기량면에서 분명 한 단계 위여서 마오의 우승이 유력시 된다.
마오는 이번 4차 대회를 마친 후 이달말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그랑프리 6차 대회 'NHK 트로피'에 출전할 예정이다.
마오는 오는 13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그랑프리 시리즈 4차대회 '트로피 에릭 봉파르'에 출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된다. 2008 세계선수권자인 마오는 점프 기술에 대한 기본 배점이 높아진 점에 착안, 자신의 장기인 트리플악셀 점프를 강화한 프로그램으로 새 시즌 첫 그랑프리 무대에 나선다.
팬들의 관심은 마오가 새 시즌 첫 그랑프리 무대에서 얼마만큼 완성도 높은 연기를 펼칠 것인지와 지난 시즌까지 문제점으로 지적되던 잘못된 엣지 사용문제를 제대로 교정했을지 여부에 쏠리고 있다.
특히 '점프의 교과서'로 불리는 김연아가 지난 3차 대회 기간중 트리플 플립 점프에서 '롱 엣지(wrong edge)' 판정을 받으며 논란이 불거진 만큼 마오가 이번 대회에서 심판들로 부터 점프 기술 구사에 있어 엣지 사용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받을지 여부가 관심사다.
이번 대회에서 마오와 순위 경쟁을 펼칠 상대는 지난 2일 끝난 그랑프리 시리즈 2차대회(캐나다 오타와)에서 우승을 차지한 조애니 로셰트(캐나다), 지난 시즌 그랑프리 파이널 4위를 차지한 캐롤라인 장(미국)등이 꼽히고 있으나 마오가 객관적 기량면에서 분명 한 단계 위여서 마오의 우승이 유력시 된다.
마오는 이번 4차 대회를 마친 후 이달말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그랑프리 6차 대회 'NHK 트로피'에 출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