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 "김연아의 우위, 흔들리지 않을 것"
"안도 미키, 본인 능력 최대치 발휘해야 승부 걸 수 있어"
김연아(군포 수리고)의 시즌 두 번째 그랑프리 대회인 '컵 오브 차이나' 출전을 하루 앞두고, 일본의 스포츠 전문 매체인 <스포츠네비>가 이번 베이징 대회에서도 김연아의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스포츠네비>는 5일 "'스케이트 아메리카'에 이어 김연아와 안도 미키가 격돌한다"며 "'스케이트 아메리카'에서 압도적인 능력을 보이며 우승한 김연아의 우위는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문은 이어 김연아와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있는 미키에 대해 "자신의 무기인 4회전 살코 점프와 트리플 컴비네이션 점프 등을 성공시키는 등 자신이 가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지 못한다면 승부를 걸 수 없을 것이라는 사실을 미키 스스로 잘 알 것"이라고 말했다.
결국 김연아의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아고 완성도 높은 연기에 비해 현재 미키의 연기가 불완전하고 상대적으로 열세에 놓여있음을 지적한 셈.
미키는 지난 '스케이트 아메리카'에서 김연아, 나가노 유카리(일본)에 이어 3위에 그쳐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을 장담할 수 없는 상태로 이번 대회 성적으로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지난 1차 대회 우승으로 사실상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을 확정짓고 이번 대회에서 '꿈의 200점' 돌파에 나선 김연아에 비해 미키는 심리적 부담을 안고 있다.
한편 김연아는 이번 대회를 대비해 지난 '스케이트 아메리카'에서 실수를 범했던 트리플 루프 점프와 스핀 기술을 집중적으로 보완한 것으로 알려져 여자 싱글 사상 첫 총점 200점 돌파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스포츠네비>는 5일 "'스케이트 아메리카'에 이어 김연아와 안도 미키가 격돌한다"며 "'스케이트 아메리카'에서 압도적인 능력을 보이며 우승한 김연아의 우위는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문은 이어 김연아와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있는 미키에 대해 "자신의 무기인 4회전 살코 점프와 트리플 컴비네이션 점프 등을 성공시키는 등 자신이 가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지 못한다면 승부를 걸 수 없을 것이라는 사실을 미키 스스로 잘 알 것"이라고 말했다.
결국 김연아의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아고 완성도 높은 연기에 비해 현재 미키의 연기가 불완전하고 상대적으로 열세에 놓여있음을 지적한 셈.
미키는 지난 '스케이트 아메리카'에서 김연아, 나가노 유카리(일본)에 이어 3위에 그쳐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을 장담할 수 없는 상태로 이번 대회 성적으로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지난 1차 대회 우승으로 사실상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을 확정짓고 이번 대회에서 '꿈의 200점' 돌파에 나선 김연아에 비해 미키는 심리적 부담을 안고 있다.
한편 김연아는 이번 대회를 대비해 지난 '스케이트 아메리카'에서 실수를 범했던 트리플 루프 점프와 스핀 기술을 집중적으로 보완한 것으로 알려져 여자 싱글 사상 첫 총점 200점 돌파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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