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중국정부와 석유비축시설 건설 협상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긍정적 반응'
SK그룹이 중국의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석유비축 탱크 등 석유비축시설 건설에 대한 협의를 벌였다고 13일 <중국 석유망(石油網)>이 보도했다.
<석유망>에 따르면, 협상 결과 중국 정부는 SK와의 공동 건설에 긍정적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중국의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정부 지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간에 의한 석유비축을 진행해야 한다", "외국기업은 비즈니스를 목적으로 중국의 석유비축 분야에 참가하려 하는 것이나, 외국의 참여는 중국의 석유공급에 있어서도 메리트(이익)가 크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이 통신은 "이미 한국에서는 1백13일분의 석유비축을 하고 있으며 정부에 의한 비축이 88일분에 달하고 있다"며 "이 가운데 SK그룹이 40% 가량의 관리를 대행하고 있다"며 SK그룹이 훌륭한 파트너가 될 수 있음을 지적했다.
이 통신은 한국의 SK외에도 사우디아라비아 등도 중국의 석유비축 시설 건설에 강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석유망>에 따르면, 협상 결과 중국 정부는 SK와의 공동 건설에 긍정적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중국의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정부 지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간에 의한 석유비축을 진행해야 한다", "외국기업은 비즈니스를 목적으로 중국의 석유비축 분야에 참가하려 하는 것이나, 외국의 참여는 중국의 석유공급에 있어서도 메리트(이익)가 크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이 통신은 "이미 한국에서는 1백13일분의 석유비축을 하고 있으며 정부에 의한 비축이 88일분에 달하고 있다"며 "이 가운데 SK그룹이 40% 가량의 관리를 대행하고 있다"며 SK그룹이 훌륭한 파트너가 될 수 있음을 지적했다.
이 통신은 한국의 SK외에도 사우디아라비아 등도 중국의 석유비축 시설 건설에 강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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