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일본시리즈 3차전 승리 '전세 역전'
홈런 3방 앞세워 세이부에 6-4 승리. 이승엽은 JS 첫 안타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일본시리즈 3차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1패뒤 2연승을 달리며 시리즈 전세를 뒤집었다.
요미우리는 4일 사이타마현 도코로자와시 세이부돔에서 열린 일본시리즈 3차전에서 스즈키 다카히로(2회초, 3점), 알렉스 라미레스(6회초, 1점), 오가사와라 미치히로(8회초, 1점)의 홈런포 3방을 앞세워 세이부를 6-4로 제압했다.
요미우리는 올시즌 페넌트레이스에서 오가사와라와 라미레스가 동시에 홈런을 친 15경기에서 15승 무패를 기록했던 좋은 징크스를 이날도 이어갔다.
요미우리는 5-0으로 여유 있게 앞서가던 6회말 대거 4실점하며 1점차까지 쫓겼으나 8회초 터진 오가사와라의 우월 솔로홈런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지난 1, 2차전에서 무안타로 침묵했던 이승엽은 이날 일본시리즈 첫 안타를 쳐내며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지만 득점과 타점은 기록하지 못했다. 이승엽은 이날 팀이 4-0으로 앞서고 있던 3회초 세이부의 좌완 선발 이시이로부터 우전안타를 터뜨려 일본시리즈 9타석만에 첫 안타를 만들어냈다.
이날 승리로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전세를 뒤집은 요미우리는 남은 4경기에서 2승만 더하면 2002년 이후 6년만이자 통산 21번째 일본시리즈 패권을 차지한다. 요미우리는 하라 다쓰노리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던 2002년 일본시리즈에서 세이부에 4승 무패의 완승을 거두고 팀 통산 20번째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일본시리즈 4차전은 5일 오후 6시15분 4차전과 같은 장소인 세이부돔에서 열린다.
요미우리는 4일 사이타마현 도코로자와시 세이부돔에서 열린 일본시리즈 3차전에서 스즈키 다카히로(2회초, 3점), 알렉스 라미레스(6회초, 1점), 오가사와라 미치히로(8회초, 1점)의 홈런포 3방을 앞세워 세이부를 6-4로 제압했다.
요미우리는 올시즌 페넌트레이스에서 오가사와라와 라미레스가 동시에 홈런을 친 15경기에서 15승 무패를 기록했던 좋은 징크스를 이날도 이어갔다.
요미우리는 5-0으로 여유 있게 앞서가던 6회말 대거 4실점하며 1점차까지 쫓겼으나 8회초 터진 오가사와라의 우월 솔로홈런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지난 1, 2차전에서 무안타로 침묵했던 이승엽은 이날 일본시리즈 첫 안타를 쳐내며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지만 득점과 타점은 기록하지 못했다. 이승엽은 이날 팀이 4-0으로 앞서고 있던 3회초 세이부의 좌완 선발 이시이로부터 우전안타를 터뜨려 일본시리즈 9타석만에 첫 안타를 만들어냈다.
이날 승리로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전세를 뒤집은 요미우리는 남은 4경기에서 2승만 더하면 2002년 이후 6년만이자 통산 21번째 일본시리즈 패권을 차지한다. 요미우리는 하라 다쓰노리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던 2002년 일본시리즈에서 세이부에 4승 무패의 완승을 거두고 팀 통산 20번째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일본시리즈 4차전은 5일 오후 6시15분 4차전과 같은 장소인 세이부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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