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포스트시즌 첫 홈런. 요미우리 2승
이승엽,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주니치에 11-2 대승
이승엽(요미우리 자이언츠)이 포스트시즌 첫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팀의 대승에 기여했다.
이승엽은 23일 도쿄돔에서 열린 주니치 드래곤즈와의 일본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클라이맥스 시리즈(CS) 2스테이지 2차전에 1루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장, 솔로홈런 포함 5타수 2안타 1득점 1타점을 기록했다.
이승엽은 이날 1회말 첫 타석에서 포스트시즌 첫 안타로 포문을 연 뒤 요미우리가 8-2로 크게 앞선 7회말 승부에 쐐기를 박는 좌중월 솔로홈런을 쳐내 자신의 첫 포스트시즌 홈런을 터뜨렸다.
요미우리는 이날 1회초 주니치에 먼저 선제점을 내줬으나 곧바로 1회말에 오가사와라가 우월 투런포를 날려 2-1로 전세를 뒤집은 이후 2회말에는 또 다시 오가사와라가 만루포를 터뜨린데 이어 라미레스의 3루타로 6-1까지 달아나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요미우리는 이후 4회말 라미레스의 좌월 투런포로 8-2를 만들었고, 7회말 이승엽의 솔로포로 9-2, 그리고 이후 2점을 더 보태 승부를 결정지었다.
결국 오가사와라의 연타석 홈런과 이승엽, 라미레스의 홈런을 묶어 총 4개의 홈런을 터뜨린 요미우리는 11-2로 대승을 거두며 전날의 패배를 설욕했다.
이로써 요미우리는 6전4선승제인 CS 2스테이지에서 첫 승을 신고, 리그 우승시 얻은 어드밴티지 1승을 보태 주치니와의 시리즈 전적에서 2승 1패를 기록했다. 요미우리는 앞으로 2승만 더하면 퍼시픽리그 챔피언 세이부 라이온즈가 기다리고 있는 일본시리즈에 진출하게 된다.
한편 우익수 겸 톱타자로 선발 출장한 주니치 이병규는 3연속 삼진 수모를 당하는 등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특히 이병규는 지난해 CS에서 홈런을 빼앗았던 상대 선발 우에하라 고지에게 세 타석 연속 삼진을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이승엽은 23일 도쿄돔에서 열린 주니치 드래곤즈와의 일본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클라이맥스 시리즈(CS) 2스테이지 2차전에 1루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장, 솔로홈런 포함 5타수 2안타 1득점 1타점을 기록했다.
이승엽은 이날 1회말 첫 타석에서 포스트시즌 첫 안타로 포문을 연 뒤 요미우리가 8-2로 크게 앞선 7회말 승부에 쐐기를 박는 좌중월 솔로홈런을 쳐내 자신의 첫 포스트시즌 홈런을 터뜨렸다.
요미우리는 이날 1회초 주니치에 먼저 선제점을 내줬으나 곧바로 1회말에 오가사와라가 우월 투런포를 날려 2-1로 전세를 뒤집은 이후 2회말에는 또 다시 오가사와라가 만루포를 터뜨린데 이어 라미레스의 3루타로 6-1까지 달아나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요미우리는 이후 4회말 라미레스의 좌월 투런포로 8-2를 만들었고, 7회말 이승엽의 솔로포로 9-2, 그리고 이후 2점을 더 보태 승부를 결정지었다.
결국 오가사와라의 연타석 홈런과 이승엽, 라미레스의 홈런을 묶어 총 4개의 홈런을 터뜨린 요미우리는 11-2로 대승을 거두며 전날의 패배를 설욕했다.
이로써 요미우리는 6전4선승제인 CS 2스테이지에서 첫 승을 신고, 리그 우승시 얻은 어드밴티지 1승을 보태 주치니와의 시리즈 전적에서 2승 1패를 기록했다. 요미우리는 앞으로 2승만 더하면 퍼시픽리그 챔피언 세이부 라이온즈가 기다리고 있는 일본시리즈에 진출하게 된다.
한편 우익수 겸 톱타자로 선발 출장한 주니치 이병규는 3연속 삼진 수모를 당하는 등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특히 이병규는 지난해 CS에서 홈런을 빼앗았던 상대 선발 우에하라 고지에게 세 타석 연속 삼진을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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