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피겨 4대륙선수권, 전주 개최 확정
2002년 4대륙 대회 개최 이후 8년만에 재유치 성공
오는 2010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4대륙선수권대회(피겨 4대륙대회)의 개최지가 전북 전주시로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대한빙상경기연맹(빙상연맹)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이탈리아에서 열린 ISU 집행위원회에 참석하고 돌아온 장명희 빙상연맹 명예회장 겸 ISU 집행위원은 2010년 피겨 4대륙대회 개최지로 전북 전주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왔다. ISU가 오는 30일께 2010 4대륙대회의 개최도시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지만 이변이 없는 한 전주의 대회 유치가 사실상 확정됐다는 것.
지난 2002년 4대륙대회를 치른바 있는 전주시는 지난 9월 빙상연맹에 2010 4대륙대회 유치신청서를 접수했고 그동안 경기도 고양시와 강원도 강릉시와 함께 유치경쟁을 벌여 왔다.
이로써 전주시는 8년만에 피겨 4대륙대회를 유치하게 됐으며, 한국은 지난 2월 고양시에서 2008 피겨 4대륙대회를 개최한 이후 2년만에 다시 이 대회를 국내에서 개최하게 됐다.
22일 대한빙상경기연맹(빙상연맹)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이탈리아에서 열린 ISU 집행위원회에 참석하고 돌아온 장명희 빙상연맹 명예회장 겸 ISU 집행위원은 2010년 피겨 4대륙대회 개최지로 전북 전주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왔다. ISU가 오는 30일께 2010 4대륙대회의 개최도시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지만 이변이 없는 한 전주의 대회 유치가 사실상 확정됐다는 것.
지난 2002년 4대륙대회를 치른바 있는 전주시는 지난 9월 빙상연맹에 2010 4대륙대회 유치신청서를 접수했고 그동안 경기도 고양시와 강원도 강릉시와 함께 유치경쟁을 벌여 왔다.
이로써 전주시는 8년만에 피겨 4대륙대회를 유치하게 됐으며, 한국은 지난 2월 고양시에서 2008 피겨 4대륙대회를 개최한 이후 2년만에 다시 이 대회를 국내에서 개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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