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시즌 첫 그랑프리 대회 출전 'D-10'
오는 26일 그랑프리 시리즈 1차 '스케이트 아메리카' SP 연기
'피겨여왕' 김연아(군포 수리고)의 2008-2009 시즌 첫 출전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김연아는 오는 26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에버렛시 컴캐스트 아레나에서 열리는 2008-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시리즈 1차대회 '스케이트 아메리카'(이하 SA, 10/24-27) 여자 싱글 부문 쇼트 프로그램 연기를 시작으로 새 시즌에 돌입한다.
현재 캐나다 토론토에서 브라이언 오서 코치, 데이비드 윌슨 안무코치와 함께 전지훈련중인 김연아는 지난 7월 새 시즌 쇼트 프로그램 배경음악으로 생상스의 교향시 ‘죽음의 무도(Danse Macabre)’, 프리 스케이팅 프로그램곡으로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발레곡 ‘세헤라자데(Scheherazade)’를 발표한데 이어 지난달 말에는 갈라 프로그램 배경음악으로 미국의 가수 겸 배우인 린다 에더의 2002년 발표곡 ‘골드(Gold)’를 선정해 발표한바 있다.
김연아는 시즌 첫 그랑프리 대회인 SA에서 2007 세계선수권자 안도 미키, 베테랑 나가노 유카리(이상 일본), 키미 마이스너(미국) 등과 금메달을 놓고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김연아가 다음달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3차대회에서도 만나게 될 일본의 미키는 새 시즌을 대비해 최고 난이도 기술인 쿼드러플 살코우 점프(공중 4회전)에 도전하겠다고 밝힌바 있어 김연아의 가장 강력한 우승 경쟁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키가 올해 채점룰이 변경돼 쿼드러플 살코우의 기본 점수가 9.5점에서 10.3으로 높아진 점을 감안, 이 기술의 성공 여부에 사활을 걸었다면 '점프의 교과서'로 불리는 김연아는 기존의 체공시간이 길고 엣지가 정확한 완성도 높은 점프 기술과 함께 업그레이드 된 스핀과 스파이럴, 그리고 김연아 특유의 풍부한 표현력으로 승부한다는 계획이다.
김연아는 26일 오전 쇼트 프로그램 연기를 펼친 후 다음날인 27일 프리 스케이팅 연기를 통해 우승 여부를 결정짓는다. 김연아의 연기 실황은 SBS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김연아는 오는 26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에버렛시 컴캐스트 아레나에서 열리는 2008-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시리즈 1차대회 '스케이트 아메리카'(이하 SA, 10/24-27) 여자 싱글 부문 쇼트 프로그램 연기를 시작으로 새 시즌에 돌입한다.
현재 캐나다 토론토에서 브라이언 오서 코치, 데이비드 윌슨 안무코치와 함께 전지훈련중인 김연아는 지난 7월 새 시즌 쇼트 프로그램 배경음악으로 생상스의 교향시 ‘죽음의 무도(Danse Macabre)’, 프리 스케이팅 프로그램곡으로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발레곡 ‘세헤라자데(Scheherazade)’를 발표한데 이어 지난달 말에는 갈라 프로그램 배경음악으로 미국의 가수 겸 배우인 린다 에더의 2002년 발표곡 ‘골드(Gold)’를 선정해 발표한바 있다.
김연아는 시즌 첫 그랑프리 대회인 SA에서 2007 세계선수권자 안도 미키, 베테랑 나가노 유카리(이상 일본), 키미 마이스너(미국) 등과 금메달을 놓고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김연아가 다음달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3차대회에서도 만나게 될 일본의 미키는 새 시즌을 대비해 최고 난이도 기술인 쿼드러플 살코우 점프(공중 4회전)에 도전하겠다고 밝힌바 있어 김연아의 가장 강력한 우승 경쟁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키가 올해 채점룰이 변경돼 쿼드러플 살코우의 기본 점수가 9.5점에서 10.3으로 높아진 점을 감안, 이 기술의 성공 여부에 사활을 걸었다면 '점프의 교과서'로 불리는 김연아는 기존의 체공시간이 길고 엣지가 정확한 완성도 높은 점프 기술과 함께 업그레이드 된 스핀과 스파이럴, 그리고 김연아 특유의 풍부한 표현력으로 승부한다는 계획이다.
김연아는 26일 오전 쇼트 프로그램 연기를 펼친 후 다음날인 27일 프리 스케이팅 연기를 통해 우승 여부를 결정짓는다. 김연아의 연기 실황은 SBS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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