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앵커들 '상복 방송', YTN 사태도 상세 보도
<돌발영상> 고별 자막 내보내기도
YTN의 앵커와 기자들이 사측의 노조원 집단 해고 등에 강력 반발, 8일 상복 차림으로 방송을 단행했다.
일부 앵커들은 이날 오전 5시 방송부터 남자 앵커는 검은 양복에 검은색 넥타이를 매고, 여자 앵커는 검은색 의상을 입은 채 방송을 진행했다.
이에 대해 사측이 "적절치 않다"며 넥타이 교체 요구를 거부하는 일부 앵커의 방송을 막았으나 노조원들은 검은색 의상과 넥타이를 매고 계속 방송에 임해 이날 밤 <뉴스나이트>도 상복 차림의 앵커들이 뉴스를 진행했다.
또한 이날 <뉴스나이트>에서는 이날 구본홍 사장 출근저지 투쟁에 전국언론노조 위원장들의 대거 참여 소식과 국제기자연맹(IFJ) 회장단의 YTN 방문 및 조사단 파견 방침 발표, YTN 사태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민언련의 집단해고 비판 등을 차례로 보도하기도 했다.
또한 '돌발영상' 제작진은 이날 방송된 프로그램을 통해 "사측의 해고와 정직 조치로 '돌발영상'이 당분간 방송되지 못한다"고 고별 자막을 내보냈다.
일부 앵커들은 이날 오전 5시 방송부터 남자 앵커는 검은 양복에 검은색 넥타이를 매고, 여자 앵커는 검은색 의상을 입은 채 방송을 진행했다.
이에 대해 사측이 "적절치 않다"며 넥타이 교체 요구를 거부하는 일부 앵커의 방송을 막았으나 노조원들은 검은색 의상과 넥타이를 매고 계속 방송에 임해 이날 밤 <뉴스나이트>도 상복 차림의 앵커들이 뉴스를 진행했다.
또한 이날 <뉴스나이트>에서는 이날 구본홍 사장 출근저지 투쟁에 전국언론노조 위원장들의 대거 참여 소식과 국제기자연맹(IFJ) 회장단의 YTN 방문 및 조사단 파견 방침 발표, YTN 사태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민언련의 집단해고 비판 등을 차례로 보도하기도 했다.
또한 '돌발영상' 제작진은 이날 방송된 프로그램을 통해 "사측의 해고와 정직 조치로 '돌발영상'이 당분간 방송되지 못한다"고 고별 자막을 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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