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 "대운하 추진하면 정권퇴진운동 펼치겠다"
지관스님 "종교편향 문제의 정점에 李대통령 있다"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이 연일 한반도대운하 재추진 군불때기를 하는 것과 관련, 이명박 정부와 종교편향 문제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불교계가 4일 대운하 재추진시 불교계 및 국민들의 전면적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강력 경고했다.
불교환경연대 집행위원장인 용화사 주지 지관스님은 4일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 인터뷰에서 정종환 장관 발언과 관련, "어떤 의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분명히 대통령께서는 국민이 반대하면 하지 않겠다라고 말씀하셨다"며 "그런 의미가 과연 다시 일반 국민들이 흔히 말하듯 꼼수 부리기의 하나의 현상인지 아닌지를 좀 두고 봐야 되겠다"고 말했다.
지관스님은 이어 "만약에 정말 운하건설에 대한 정부의지가 선명해진다면 그 때는 정말 이명박 정권 퇴진을 위해서 우리 불교도들이 다 함께 범국민적으로 다 함께 일어날 거라고 나는 생각한다"며 정권퇴진운동을 강력 경고했다.
한편 지관스님은 종교편향과 관련한 불교계의 4대 요구와 관련해선 "당연히 네 가지 조건이 다 반드시 받아들여져야 되고, 만약에 그것이 되지 않으면 그것은 엄청난 갈등과 분쟁이 나타날 것"이라며 "이 모든 책임은 당연히 이명박 대통령과 그 정부에 있으며이 모든 것들의 정점에 대통령이 있다고 나는 생각하고 있다"며 불교계 요구의 전면 수용을 촉구했다.
그는 이 대통령의 사과 형식과 관련해선 "어떤 형식을 취하든 진정한 참회와 변화가 필요하다. 어떤 임시방편적으로 어떤 맛만 보기로 그런 사과라든지 그러한 형태는 옳지 않다"며 "대통령께서 공식적으로 대국민 사과를 해야 된다"고 이 대통령을 압박했다.
불교환경연대 집행위원장인 용화사 주지 지관스님은 4일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 인터뷰에서 정종환 장관 발언과 관련, "어떤 의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분명히 대통령께서는 국민이 반대하면 하지 않겠다라고 말씀하셨다"며 "그런 의미가 과연 다시 일반 국민들이 흔히 말하듯 꼼수 부리기의 하나의 현상인지 아닌지를 좀 두고 봐야 되겠다"고 말했다.
지관스님은 이어 "만약에 정말 운하건설에 대한 정부의지가 선명해진다면 그 때는 정말 이명박 정권 퇴진을 위해서 우리 불교도들이 다 함께 범국민적으로 다 함께 일어날 거라고 나는 생각한다"며 정권퇴진운동을 강력 경고했다.
한편 지관스님은 종교편향과 관련한 불교계의 4대 요구와 관련해선 "당연히 네 가지 조건이 다 반드시 받아들여져야 되고, 만약에 그것이 되지 않으면 그것은 엄청난 갈등과 분쟁이 나타날 것"이라며 "이 모든 책임은 당연히 이명박 대통령과 그 정부에 있으며이 모든 것들의 정점에 대통령이 있다고 나는 생각하고 있다"며 불교계 요구의 전면 수용을 촉구했다.
그는 이 대통령의 사과 형식과 관련해선 "어떤 형식을 취하든 진정한 참회와 변화가 필요하다. 어떤 임시방편적으로 어떤 맛만 보기로 그런 사과라든지 그러한 형태는 옳지 않다"며 "대통령께서 공식적으로 대국민 사과를 해야 된다"고 이 대통령을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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