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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미국에 감사 안하고 쇠고기만 우려"

"치안이 유지되지 않으면 국가안보가 무슨 소용"

김문수 경기지사가 19일 "미국은 독도 문제에 대해서도 주권 미지정 표기에 대한 빠른 원상복구를 지시하는 등 노력했다"며 "이런 미국에 감사해야 하는데 들어오지도 않는 미국 광우병 쇠고기에 대한 우려만 많은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이 날 오전 임관빈 육군 수도군단장 등 국군 관계자들이 참가한 '2008 을지연습 일일상황 보고'에서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전쟁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고 촛불집회를 막기 위해서는 경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촛불시위와 전쟁 등을 막는 국가 안보를 위해서는 치안 유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촛불시위를 보며 소수의 인원이 나라를 완전히 뒤집을 수 있다는 것을 느껴 우려된다"며 "불과 몇명이 청와대 앞에서 매일같이 이명박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는데 이는 치안에 굉장한 문제를 드러낸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치안이 유지되지 않으면 국가 안보가 무슨 소용이냐"며 "이는 사실 확인도 되지 않은 유언비어를 보도해 국민을 현혹시키는 방송 등 언론의 탓도 있다"고 주장했다.
김동현 기자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33 40
    에라이

    사쿠라 변절자들이 더 해....
    dog baby 네.....

  • 53 37
    ㅉㅉ

    저런게 과거 운동권대부였다니...쫍팔리지도 않나?
    좋아하는 미국소 많이쳐먹고 가족들이나 직계중에 광우병걸리는넘 꼭 1,2명 나오길 바란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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