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이완구 발상은 공산주의 발상"
"공산당도 우리나라처럼 수도권 규제 안해"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14일 수도권 규제완화를 비난한 이완구 충남도지사에 대해 "공산주의 발상"이라고 맹비난했다.
김 지사는 이 날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이완구 지사 주장과 관련, "옆집이 잘 살기 때문에 내가 못 산다, 이 발상이 공산주의 발상의 기본"이라며 이같이 비난했다. 그는 "비수도권 그러면 어떤가"라며 "똑같이 충청남도에서 대전은 발전되고 왜 서산이나 이런 곳은 발전이 안 됐느냐"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그는 "지금 경기도라는 곳이 경기도 사람만 사는 곳이 아니다. 경기도 사람은 불과 한 25% 밖에 없고 75%가 전국에 모여서 산다"며 "그러면 우리나라를 이런 식으로 성장 가능한 것을 묶어놔서 다 중국 가서 기업하고 중국 가서 일자리 만들면 그게 옳은 거냐"고 반문했다.
그는 "대한민국이 크지 않기 때문에 수도권에서 돈을 벌어서 지방에 가서 송금해 줄 수도 있고 지방에도 다 같이 어울려서 사는 것이지 어느 지역을 묶어라 이런 것은 세계에 우리나라처럼 수도권을 규제하고 있는 나라도 없다"며 "공산당도 안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런 정책을 계속 한다면 비즈니스 프렌들리도 아니고 이렇게 해서는 우리나라가 자유민주주의 국가라고 할 수 없다"며 "자유민주주의 국가는 아시다시피 기업을 하기에 자유롭고 개인이 자유로운 곳인데 어디는 뭘 하지 말라는 식으로 계속 나가면 이건 자유민주주의하고는 거리가 먼 것"이라고 이명박 대통령을 비판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이 날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이완구 지사 주장과 관련, "옆집이 잘 살기 때문에 내가 못 산다, 이 발상이 공산주의 발상의 기본"이라며 이같이 비난했다. 그는 "비수도권 그러면 어떤가"라며 "똑같이 충청남도에서 대전은 발전되고 왜 서산이나 이런 곳은 발전이 안 됐느냐"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그는 "지금 경기도라는 곳이 경기도 사람만 사는 곳이 아니다. 경기도 사람은 불과 한 25% 밖에 없고 75%가 전국에 모여서 산다"며 "그러면 우리나라를 이런 식으로 성장 가능한 것을 묶어놔서 다 중국 가서 기업하고 중국 가서 일자리 만들면 그게 옳은 거냐"고 반문했다.
그는 "대한민국이 크지 않기 때문에 수도권에서 돈을 벌어서 지방에 가서 송금해 줄 수도 있고 지방에도 다 같이 어울려서 사는 것이지 어느 지역을 묶어라 이런 것은 세계에 우리나라처럼 수도권을 규제하고 있는 나라도 없다"며 "공산당도 안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런 정책을 계속 한다면 비즈니스 프렌들리도 아니고 이렇게 해서는 우리나라가 자유민주주의 국가라고 할 수 없다"며 "자유민주주의 국가는 아시다시피 기업을 하기에 자유롭고 개인이 자유로운 곳인데 어디는 뭘 하지 말라는 식으로 계속 나가면 이건 자유민주주의하고는 거리가 먼 것"이라고 이명박 대통령을 비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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