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노조 "홍상표 보도국장 사퇴하라"
"홍 국장, 징계 대상자 제출 독려하고 노조원들에게 욕설"
YTN노조가 7일 한달전 홍상표 보도국장이 쓴 '사퇴 약서 문서'를 공개하며 홍 국장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YTN 노조는 이날 성명을 통해 "구본홍씨의 회사 잠입과 사장실 수성 과정에서 보여준 홍상표 국장의 행태에 분노를 금치 못한다"며 "징계와 사법처리 대상자를 각 부,팀장에게 제출하라고 독려하고 있다. 오늘 아침에는 사장실 진입을 막는 노조원들에게 폭언하는 것 뿐 아니라, 직접 손으로 노조원들을 끌어내는 등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을 보여줬다"며 홍 국장을 비난했다.
노조는 이어 "어제는 17층에서 취재중인 오마이뉴스 기자 등을 두 손으로 밀쳐내며 강압적인 폭언과 행동을 보여 노조원들의 강력한 항의를 받았다"며 "우리는 홍상표씨가 최소한 명목상의 보도국장으로서 명예와 권위를 내팽겨치고, 구본홍씨를 받들기 위해 발벗고 나선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이에 따라 노동조합은 홍상표씨가 지난 6월 5일 현덕수 전위원장에게 직접 썼던 '사퇴서'를 전 사원들에게 공지한다. 사퇴서는 '새 사장'이 오면 '사퇴'하겠다는 것"이라며 "400여 조합원들과의 약속, 보도국 구성원들과의 약속을 헌신짝처럼 저버리는 홍상표씨를 우리는 더 이상 보도국장으로 인정하지 않으면서 그의 약속 문서를 공개한다"며 홍 국장의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YTN 노조는 이날 성명을 통해 "구본홍씨의 회사 잠입과 사장실 수성 과정에서 보여준 홍상표 국장의 행태에 분노를 금치 못한다"며 "징계와 사법처리 대상자를 각 부,팀장에게 제출하라고 독려하고 있다. 오늘 아침에는 사장실 진입을 막는 노조원들에게 폭언하는 것 뿐 아니라, 직접 손으로 노조원들을 끌어내는 등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을 보여줬다"며 홍 국장을 비난했다.
노조는 이어 "어제는 17층에서 취재중인 오마이뉴스 기자 등을 두 손으로 밀쳐내며 강압적인 폭언과 행동을 보여 노조원들의 강력한 항의를 받았다"며 "우리는 홍상표씨가 최소한 명목상의 보도국장으로서 명예와 권위를 내팽겨치고, 구본홍씨를 받들기 위해 발벗고 나선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이에 따라 노동조합은 홍상표씨가 지난 6월 5일 현덕수 전위원장에게 직접 썼던 '사퇴서'를 전 사원들에게 공지한다. 사퇴서는 '새 사장'이 오면 '사퇴'하겠다는 것"이라며 "400여 조합원들과의 약속, 보도국 구성원들과의 약속을 헌신짝처럼 저버리는 홍상표씨를 우리는 더 이상 보도국장으로 인정하지 않으면서 그의 약속 문서를 공개한다"며 홍 국장의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