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항공화물터미널 지붕 붕괴
집중폭우에 벽면도 15도 기울어, 부실공사 의혹
인천국제공항 내 항공화물터미널 AACT(Atlas Air Cargo Terminal)의 지붕 일부가 23일 오후 11시50분께 집중폭우로 붕괴하고 철골 벽면이 15도 정도 기우는 사고가 발생, 부실공사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 사고로 터미널 내에 있는 크레인 등이 파손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과 공항공사 등은 정확한 피해 상황을 조사 중이다. 신축한지 얼마 안돼 인천국제공항의 부실공사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일파만파의 파문이 예상되고 있다.
이 사고로 터미널 내에 있는 크레인 등이 파손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과 공항공사 등은 정확한 피해 상황을 조사 중이다. 신축한지 얼마 안돼 인천국제공항의 부실공사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일파만파의 파문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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