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추성훈, 7개월만에 복귀전서 TKO승
日 시바타 1회 6분 34초만에 '조르기'로 실신시켜
'풍운의 싸움꾼' 추성훈(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이 7개월만의 링 복귀전에서 승리, 건재를 과시했다.
추성훈은 21일 일본 오사카성홀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드림5-라이트급 그랑프리결승전' 대회 미들급 수퍼파이트 단판경기에서 일본인 프로레슬러 출신 시바타 카츠요리를 상대로 1라운드 6분34초 만에 초크(목조르기) 기술을 성공시켜 TKO승을 거뒀다.
태극기와 일장기가 양 어깨에 새겨진 유도복을 입은채로 팬들의 야유를 받으며 링에 오른 추성훈은 경기 초반 다소 긴장한듯한 모습을 보이며 조심스럽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경기 초반 시바타의 초반 공세를 잘 막아내고 링 분위기에 적응한 추성훈은 그라운드 기술로 시바타를 압박했다. 추성훈은 클린치 상태에서 시바타를 번쩍 든 뒤 발목후리기로 시바타를 바닥에 쓰러뜨린 뒤 파운딩 펀치에 이은 초크 기술을 시도했고, 시바타는 그대로 실신하고 말았다.
7개월전 미사키 카즈오와의 경기에서 불의의 코뼈 골절 부상을 입은 이후 처음으로 가진 공식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는 순간이었다. 승리가 확정되자 추성훈은 태극기와 일장기가 새겨진 양 소매단을 두드리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추성훈은 비록 종합격투기 무대에서 2승6패(최근 4연패)라는 보잘것 없는 전적을 기록중인 한 수 아래의 상대인 시바타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지만 복귀전이라는 부담을 털어내고 완벽한 승리를 거둠으로써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추성훈은 21일 일본 오사카성홀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드림5-라이트급 그랑프리결승전' 대회 미들급 수퍼파이트 단판경기에서 일본인 프로레슬러 출신 시바타 카츠요리를 상대로 1라운드 6분34초 만에 초크(목조르기) 기술을 성공시켜 TKO승을 거뒀다.
태극기와 일장기가 양 어깨에 새겨진 유도복을 입은채로 팬들의 야유를 받으며 링에 오른 추성훈은 경기 초반 다소 긴장한듯한 모습을 보이며 조심스럽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경기 초반 시바타의 초반 공세를 잘 막아내고 링 분위기에 적응한 추성훈은 그라운드 기술로 시바타를 압박했다. 추성훈은 클린치 상태에서 시바타를 번쩍 든 뒤 발목후리기로 시바타를 바닥에 쓰러뜨린 뒤 파운딩 펀치에 이은 초크 기술을 시도했고, 시바타는 그대로 실신하고 말았다.
7개월전 미사키 카즈오와의 경기에서 불의의 코뼈 골절 부상을 입은 이후 처음으로 가진 공식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는 순간이었다. 승리가 확정되자 추성훈은 태극기와 일장기가 새겨진 양 소매단을 두드리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추성훈은 비록 종합격투기 무대에서 2승6패(최근 4연패)라는 보잘것 없는 전적을 기록중인 한 수 아래의 상대인 시바타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지만 복귀전이라는 부담을 털어내고 완벽한 승리를 거둠으로써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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