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PD수첩> 원본 테이프 제출 요청
MBC "제출 여부 아직 결정하지 못해"
MBC <PD수첩>의 광우병 보도를 수사중인 검찰이 2일 <PD수첩>에 '방송 원본 테이프'를 제출해줄 것을 공식요청했다.
검찰은 이날 <PD수첩> 제작진(조능희 CP) 앞으로 보낸 자료제출 요청서를 통해 '다우너 소'(일명 '주저 앉는 소') 동영상에 관련된 자료를 비롯해 아레사 빈슨 씨의 어머니와의 인터뷰 자료 등을 4일 오후 2시까지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다.
MBC는 이에 대해 "원본 테이프 제출 여부와 관련해 결정된 사항은 아직 없다"며 "만약 제출하지 않기로 결정하게 되면 이에 대한 회사의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이날 <PD수첩> 제작진(조능희 CP) 앞으로 보낸 자료제출 요청서를 통해 '다우너 소'(일명 '주저 앉는 소') 동영상에 관련된 자료를 비롯해 아레사 빈슨 씨의 어머니와의 인터뷰 자료 등을 4일 오후 2시까지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다.
MBC는 이에 대해 "원본 테이프 제출 여부와 관련해 결정된 사항은 아직 없다"며 "만약 제출하지 않기로 결정하게 되면 이에 대한 회사의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