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주부모임, <경향신문>에 격려 광고
36명 연대 광고하며 "<경향> 화이팅!"
미주 한인주부들의 모임이 30일 <경향신문>에 격려광고를 내며 미국 쇠고기 전면수입 반대 입장을 거듭 밝혔다.
그동안 미국 현지에서 리본달기 운동 등을 하며 국내의 쇠고기 싸움에 전폭적 지지 입장을 밝혀온 주부모임의 주부 36명은 이날자 <경향신문> 2면에 낸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제목의 5단 광고를 최근 쇠고기 보도를 놓고 정부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경향>을 "국민의 촛불을 담아내는 언론" 등의 찬사를 쓰며 격려했다.
또한 한 주부는 "존경했던 김진홍 목사님, 목사님께서 미국에서 드셨던 쇠고기와 앞으로 한국에서 드실 쇠고기는 다릅니다"라며 김 목사의 최근 발언을 했고, 또다른 주부는 "동생아, 한국에 들어가는 미국 쇠고기는 쓰레기다. 먹지마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또 한 주부는 "이제 한국 걱정 좀 그만하게 해주세요"라고 이명박 대통령에게 당부했고, 다른 주부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멀리서 촛불을 듭니다"라고 적었다.
<경향> 임직원들은 최근 잇따르는 격려 광고와 부수 증가에 크게 고무되는 분위기다.
그동안 미국 현지에서 리본달기 운동 등을 하며 국내의 쇠고기 싸움에 전폭적 지지 입장을 밝혀온 주부모임의 주부 36명은 이날자 <경향신문> 2면에 낸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제목의 5단 광고를 최근 쇠고기 보도를 놓고 정부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경향>을 "국민의 촛불을 담아내는 언론" 등의 찬사를 쓰며 격려했다.
또한 한 주부는 "존경했던 김진홍 목사님, 목사님께서 미국에서 드셨던 쇠고기와 앞으로 한국에서 드실 쇠고기는 다릅니다"라며 김 목사의 최근 발언을 했고, 또다른 주부는 "동생아, 한국에 들어가는 미국 쇠고기는 쓰레기다. 먹지마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또 한 주부는 "이제 한국 걱정 좀 그만하게 해주세요"라고 이명박 대통령에게 당부했고, 다른 주부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멀리서 촛불을 듭니다"라고 적었다.
<경향> 임직원들은 최근 잇따르는 격려 광고와 부수 증가에 크게 고무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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