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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등 4개사, 쿠웨이트서 83억달러 공사 수주

쿠웨이트 알주르 정유공장 건설 본공사 및 부대공사 따내

GS건설, SK건설, 대림산업, 현대건설 등 국내 4개 건설사가 모두 83억달러 규모의 쿠웨이트 알주르 정유공장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1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일본 JGC와 컨소시엄을 이뤘던 GS건설은 쿠웨이트 국영 석유회사 'KNPC'사의 발표 결과 알주르 정유공장 본 공사(약 40억달러)를 수주했다.

이날 발표에서 SK건설은 20억6백만 달러 규모의 부속 건물 공사 계약자로 선정됐고, 대림산업이 11억8천만 달러의 탱크 시설 공사를 따 냈다.

이와 함께 현대건설은 11억2천만 달러가 소요되는 부두 접안시설 등 해안 공사를 맡게 됐다.
김홍국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20 34
    나다

    80년대처럼 되는건 아니겠지?
    한국업체끼리 과당경쟁벌여
    결국엔 한국민 세금으로 중동에 기부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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