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갑 "민심이 내게 7대 3으로 기울어"
"이방호는 1% 소수 재벌을 위해 99% 국민 울리는 후보"
경남 사천에서 이방호 한나라당 사무총장과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는 강기갑 민주노동당 의원은 3일 "이미 민심은 돌아섰다"며 총선 승리를 자신했다.
강기갑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뉴스레이다'와의 인터뷰에서 "이 곳 지역 민심은 이미 7 대 3 정도로 나에게 기울어졌다고 본다"며 "경쟁상대인 이방호 후보는 1% 소수 재벌을 위해 99% 국민을 울리는 그런 후보로, 제가 그동안 모든 몸을 던져 서민을 위한 정치를 한 것이 기본적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그는 박사모 회원들이 이방호 사무총장 사퇴 운동에 나선 것에 대해선 "유리한 쪽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구체적인 연대방안은 가지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심상정, 문국현 후보가 제안한 대운하 반대 정당대표 회의에 대해 "민노당의 대운하 반대 입장은 국민 모두가 아는 것"이라며 "대운하 반대를 위한 연대의 문은 언제나 열려있다"고 환영 입장을 밝혔다.
강기갑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뉴스레이다'와의 인터뷰에서 "이 곳 지역 민심은 이미 7 대 3 정도로 나에게 기울어졌다고 본다"며 "경쟁상대인 이방호 후보는 1% 소수 재벌을 위해 99% 국민을 울리는 그런 후보로, 제가 그동안 모든 몸을 던져 서민을 위한 정치를 한 것이 기본적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그는 박사모 회원들이 이방호 사무총장 사퇴 운동에 나선 것에 대해선 "유리한 쪽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구체적인 연대방안은 가지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심상정, 문국현 후보가 제안한 대운하 반대 정당대표 회의에 대해 "민노당의 대운하 반대 입장은 국민 모두가 아는 것"이라며 "대운하 반대를 위한 연대의 문은 언제나 열려있다"고 환영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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