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인 165명, 진보신당 지지선언
"새로운 진보 가치 끌어안아 다양한 문화사업 실현해야"
영화배우 오지혜, 영화감독 박찬욱.임순례.변영주씨와 영화 제작자인 심재명 MK픽처스 대표 등 영화인 1백65명은 31일 18대 총선에서 진보신당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2004년 총선에서 민주노동당을 지지했으나 민노당은 시대의 변화를 외면했다"면서 "진보신당이 과거의 진보적 가치들과 더불어 새로운 진보의 가치들을 끌어안아 좀 더 다양한 문화와 사업 방식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노무현 정권이 스크린쿼터 축소를 강요하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일방적으로 강행하는 방식과 이명박 정부가 한반도 대운하를 추진하는 방식은 신자유주의를 향해 온 국민을 내몰고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없다"며 " 남은 총선운동 기간 동안 진보신당을 알리고, 앞으로 진보신당의 문화정책 개발과 문화다양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함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진보신당 홍보대사로 참여하고 있는 박찬욱.임순례.변영주 감독을 비롯해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의 이해영 감독, '가족의 탄생'의 김태용 감독, '혈의 누'의 김대승 감독, 조영각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 등 지명도 높은 영화감독과 배우, 제작자 등이 동참했다.
이들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2004년 총선에서 민주노동당을 지지했으나 민노당은 시대의 변화를 외면했다"면서 "진보신당이 과거의 진보적 가치들과 더불어 새로운 진보의 가치들을 끌어안아 좀 더 다양한 문화와 사업 방식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노무현 정권이 스크린쿼터 축소를 강요하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일방적으로 강행하는 방식과 이명박 정부가 한반도 대운하를 추진하는 방식은 신자유주의를 향해 온 국민을 내몰고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없다"며 " 남은 총선운동 기간 동안 진보신당을 알리고, 앞으로 진보신당의 문화정책 개발과 문화다양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함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진보신당 홍보대사로 참여하고 있는 박찬욱.임순례.변영주 감독을 비롯해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의 이해영 감독, '가족의 탄생'의 김태용 감독, '혈의 누'의 김대승 감독, 조영각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 등 지명도 높은 영화감독과 배우, 제작자 등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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