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태 "주일대사 제안 들어오면 검토"
"총선 끝나면 한나라 바로 당권 경쟁 있을 것"
공천탈락후 강력 반발하다가 한나라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직을 맡은 박희태 의원이 31일 주일대사 제안이 들어오면 이를 검토할 용의가 있다고 밝혀, '박희태 주일대사-김덕룡 주중대사'설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박희태 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화방송 '열린 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 인터뷰에서 자신의 주일대사 기용설에 대해 "들어보지도 못했고, 생각하지도 않고 있다"면서도 "제의가 오면 그때 가서 검토할 수 있느냐"는 진행자 물음에는 "그렇다"고 답변해 세간의 반대급부 관측에 힘을 실어주었다.
그는 총선후 정국판도와 관련해선 "7월에 전당대회가 있기 때문에 총선이 끝나고 나면 바로 당권의 경합이 있을 것"이라며 "합종연횡도 되고 아마 상당히 복잡한 상황이 전개될 것이나 이번이라고 해서 특별히 더 심화되거나 더 문제가 되리라고 보지 않는다"고 전망했다.
박희태 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화방송 '열린 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 인터뷰에서 자신의 주일대사 기용설에 대해 "들어보지도 못했고, 생각하지도 않고 있다"면서도 "제의가 오면 그때 가서 검토할 수 있느냐"는 진행자 물음에는 "그렇다"고 답변해 세간의 반대급부 관측에 힘을 실어주었다.
그는 총선후 정국판도와 관련해선 "7월에 전당대회가 있기 때문에 총선이 끝나고 나면 바로 당권의 경합이 있을 것"이라며 "합종연횡도 되고 아마 상당히 복잡한 상황이 전개될 것이나 이번이라고 해서 특별히 더 심화되거나 더 문제가 되리라고 보지 않는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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