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여론조사] 박영선 1위로 급부상
한화갑 밑바닥 지지율, 홍사덕 2위로 밀려
총선 출마 닷새만에 박영선 통합민주당 후보가 1위로 올라서는 등 총선 파란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남에서는 친박계 의원들이 한나라당 후보들에게 추월 당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28일 YTN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26~27일 전국 관심선거구 10곳을 대상으로 지역구당 주민 5백명 씩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구로 을에서는 닷새전 전략공천된 통합민주당 박영선 후보(29.4%)가 한나라당 고경화 후보(26.3%)를 3.1%포인트차로 역전, 오차범위 안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층은 35.1%로 조사됐다.
서울 노원 병에서는 진보신당 노회찬 후보(30.5%)와 한나라당 홍정욱 후보(29.9%)가 0.6%포인트 차이로 피 말리는 접전을 벌이고 있으며, 민주당 김성환 후보는 12.3%로 집계됐다. 민주당 후보가 노회찬 후보의 표를 잠식하는 양상.
은평 을에서는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가 44.5%로, 29.5%에 그친 한나라당 이재오 후보를 여전히 크게 앞서고 있었다.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가 불출마를 선언한 대구 서구에서는 한나라당 이종현 후보(34.0%)가 친박연대 홍사덕 후보(31.6%)에 역적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층은 30.7%로 조사됐다.
경남 통영 고성에서도 한나라당 이군현 후보(33.4%)가 무소속 김명주 후보(26.7%)를 앞서고 있는 가운데, 부동층이 38.7%로 집계됐다.
부산 사하 을에서는 한나라당 최거훈 후보(33.4%)가 지역구 현역의원인 민주당 조경태 후보(28.9%)를 앞서고 있는 가운데 부동층이 30.8%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 북 갑에서는 통합민주당 강기정 후보(50.1%)가 무소속 출마한 한화갑 후보(10.0%)를 압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 목포에서는 무소속 박지원 후보(25.1%)가 민주당 정영식 후보(24.8%)와 접전을 벌이고 있으며, 현역 의원인 무소속 이상열 후보는 14.1%로 조사됐다.
전남 무안 신안에서는 민주당 황호순 후보가 20.4%로, 무소속 이윤석(15.2%), 김홍업 후보(13.0%)를 앞서고 있으나 부동층이 42%를 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 용인 수지에서는 친박근혜인 무소속 한선교 후보가 32.7%로, 23.6%에 그친 한나라당 윤건영 후보를 13%포인트 가량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에 ±4.4%포인트다.
28일 YTN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26~27일 전국 관심선거구 10곳을 대상으로 지역구당 주민 5백명 씩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구로 을에서는 닷새전 전략공천된 통합민주당 박영선 후보(29.4%)가 한나라당 고경화 후보(26.3%)를 3.1%포인트차로 역전, 오차범위 안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층은 35.1%로 조사됐다.
서울 노원 병에서는 진보신당 노회찬 후보(30.5%)와 한나라당 홍정욱 후보(29.9%)가 0.6%포인트 차이로 피 말리는 접전을 벌이고 있으며, 민주당 김성환 후보는 12.3%로 집계됐다. 민주당 후보가 노회찬 후보의 표를 잠식하는 양상.
은평 을에서는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가 44.5%로, 29.5%에 그친 한나라당 이재오 후보를 여전히 크게 앞서고 있었다.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가 불출마를 선언한 대구 서구에서는 한나라당 이종현 후보(34.0%)가 친박연대 홍사덕 후보(31.6%)에 역적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층은 30.7%로 조사됐다.
경남 통영 고성에서도 한나라당 이군현 후보(33.4%)가 무소속 김명주 후보(26.7%)를 앞서고 있는 가운데, 부동층이 38.7%로 집계됐다.
부산 사하 을에서는 한나라당 최거훈 후보(33.4%)가 지역구 현역의원인 민주당 조경태 후보(28.9%)를 앞서고 있는 가운데 부동층이 30.8%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 북 갑에서는 통합민주당 강기정 후보(50.1%)가 무소속 출마한 한화갑 후보(10.0%)를 압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 목포에서는 무소속 박지원 후보(25.1%)가 민주당 정영식 후보(24.8%)와 접전을 벌이고 있으며, 현역 의원인 무소속 이상열 후보는 14.1%로 조사됐다.
전남 무안 신안에서는 민주당 황호순 후보가 20.4%로, 무소속 이윤석(15.2%), 김홍업 후보(13.0%)를 앞서고 있으나 부동층이 42%를 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 용인 수지에서는 친박근혜인 무소속 한선교 후보가 32.7%로, 23.6%에 그친 한나라당 윤건영 후보를 13%포인트 가량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에 ±4.4%포인트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