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후보 15.8% 177명 병역의무 '불이행'
서울 43명, 경기 34명, 전북·경남·부산 13명 순
4.9총선 후보자들 중 15.8%가 병역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오후 8시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등록후보 1천1백19명 가운데 비대상자 1백30명을 제외한 9백89명 중 1백77명이 병역을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시도별로는 서울이 4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 34명, 전북·경남·부산 13명, 인천 9명, 광주·대전·강원 7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정당별로는 통합민주당의 병역 면제자가 37명으로 가장 많았고, 한나라당이 31명, 평화통일가정당은 23명, 민주노동당 12명, 자유선진당 9명 등의 순이었다.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소속 병역 면제자들은 17대 총선 때처럼 민주화운동 등에 따른 수형을 사유로 면제된 경우가 많았으며, 상당수는 질병과 신체장애 등의 이유도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6일 오후 8시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등록후보 1천1백19명 가운데 비대상자 1백30명을 제외한 9백89명 중 1백77명이 병역을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시도별로는 서울이 4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 34명, 전북·경남·부산 13명, 인천 9명, 광주·대전·강원 7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정당별로는 통합민주당의 병역 면제자가 37명으로 가장 많았고, 한나라당이 31명, 평화통일가정당은 23명, 민주노동당 12명, 자유선진당 9명 등의 순이었다.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소속 병역 면제자들은 17대 총선 때처럼 민주화운동 등에 따른 수형을 사유로 면제된 경우가 많았으며, 상당수는 질병과 신체장애 등의 이유도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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